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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며 방역 당국이 이날부터 유전자증폭(PCR)검사를 고위험군 등 대상을 축소해 진행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은 3일 “국내 동네 병·의원 343곳에서 코로나19 검사·치료를 시작하고, 순차적으로 참여 병·의원을 확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오미크론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이다.지난 설 연휴 기간 확진자수가 연일 급증하며 국내 일일 확진자 수 2만명을 넘어섰다. 인천은 3일 0시 기준 1535명으로 7일 연속 1000
사회
김현철 기자
2022.02.0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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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샛별 기자 | 1883년 개항과 함께 조성한 인천시 중구 송학동 1가 골목을 메타버스 콘텐츠로 만날 수 있다.인천시는 설을 맞아 송학동 역사산책길 구역을 메타버스 기반으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민애(愛) 집, 제물포구락부, 송학동 1가 골목길을 메타버스(가상현실보다 한단계 더 나아간 공간)로 관람할 수 있다.또한, 각국조계지 계단에서부터 국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플라타너스가 있는 자유공원 붉은 돌담길을 VR(가상현실) 갤러리로 조성했다. 송학동 역사산책길 메타버스 콘텐츠는 제물포구락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비
교양
김샛별 기자
2022.01.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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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 중부경찰서와 지구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잇따라 발생했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중부서와 영종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경찰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영종지구대 소속 A경장은 지난 23일 지인과 식사를 한 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했고, 그 결과 양성반응이 나타났다.A경장은 이 사실을 지구대에 알린 뒤 출근하지 않았다. 이후 받은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이 나왔다.이후 방역당국은 영종지구대 소속 경찰관 32명을 전수 검사했고, 6명이 추
사회
이종선 기자
2022.01.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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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정부가 국내 백화점·마트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전면 철회했다.정부는 17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방역패스 조정안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정치
이종선 기자
2022.01.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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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제20대 대통령선거 여론조사 결과가 같은 날에도 후보별 지지도가 들쑥날쑥한 결과가 나와 국민들이 신뢰성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하지만, 여론조사기관이나 선거관리위원회는 여론조사 방식의 차이로 결과 차이가 나올 수 있어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다. 14일 대선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예비후보는 오차범위 내 접전 중인 것은 동일하지만 후보별 지지도가 크게 상이한 여론 조사결과가 발표됐다.이 자체적으로 지난 11~13일 실시한 여론조사(1월 2주차) 결과
사회
서효준 기자
2022.01.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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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법원이 코로나19 방역패스(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의 효력을 일부 정지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4부(한원교 부장판사)는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와 의료계 인사들, 종교인 등 1023명이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효력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이번 결정은 서울시의 공고를 제한한 것으로 인천을 비롯한 서울 외 지역은 해당되지 않는다. 효력정지 기간은 본안 소송의 판결 1심이 선고된 후 30일이 되는 날까지다.이에 따라 서울 내 3000㎡ 이상 상점·마트·백화점에 적용한 방역패스 조치의 효력이 정지된다. 1
사회
이종선 기자
2022.01.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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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정부가 사적모임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고 식당·카페 등 다중영업시설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31일 오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아울러 방역조치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피해 보상을 위해 2022년 1분기 손실보상금 500만원을 ‘선 지급 후 정산’ 방식으로 지원키로 했다.김 총리는 “올해 4분기에 이어 내년 1분기 손실보상이 불가피하다. 정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선
정치
김현철 기자
2021.12.3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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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정부가 내년 1월 2일까지 적용키로 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현 상황을 냉철히 분석·평가한 후 새로운 방역조치 조정방안을 결정하겠다”고 한 뒤 “신중히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다.정부는 일상회복지원회와 각계 목소리,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해 오는 31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같은 날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진행한 ‘코로나19 비상대축본부 2차 당정협의’에선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율, 위증증 사망 등
정치
김현철 기자
2021.12.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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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샛별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제11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안전시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와 내일신문은 매년 기초자치단체 등이 추진하는 어린이 안전시책을 발굴해 심사한다.동구는 올해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 안전기반체계 구축, 다함께 안전 돌봄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역점사업 60개를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인천교 근린공원 내 실내 교통 체험장과 자연형 유아숲 체험장을 조성했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인단속과 과속경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인
지역
김샛별 기자
2021.12.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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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에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가 399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4명 추가됐다.25일 오전 인천시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인천에서 지역 내 주요 집단감염 29명 등 코로나19 확진자는 399명 발생했다.발생한 사망자는 4명이다.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4’ 관련 확진자 2명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또한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1명과, 유증상으로 인한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확진자는 지역별로 서구 81명, 남동구 71명, 부평구 66명, 연수구 57명, 미추홀구 45명, 계
사회
이종선 기자
2021.12.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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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가 12월 21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송년음악회에서는 색소폰과 바이올린의 협연을 즐길 수 있다. 색소폰은 오케스트라와 자주 연주되지 않지만, 이번 송년음악회에서 특별히 준비했다.또한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출연한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이 바이올린 두 곡을 엄선해 연주한다.연주회는 쇼스타코비치 페스티벌 서곡(축전 서곡)으로 시작한다. 곡 초반부에 트럼펫의 팡파르가 강렬하게 울리며 금관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올해 수고한
공연
이종선 기자
2021.12.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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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재희 기자 | 인천시의회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초등학교 인근 학생 교통사망사고 발생에 대해 인천시와 경찰 등에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시의회는 교육위원회 임지훈 위원장이 9일 오전 시교육청·학교 관계자 등과 최근 초교 3학년 학생이 사망한 인천 부평구 동수초등학교 교통사고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임 위원장은 어린이교통사고와 스쿨존 내 사고 방지 대책을 강구했다. 또한, 초교 인근 횡단보도 신호체계 개편과 안전 관리자 상주 등의 대책을 빠른 시일 내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인천에서만 올해 3월
사회
장재희 기자
2021.12.0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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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미추홀구(김정식 구청장)가 국내 첫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인 '거짓말' 목사 부부를 고발했다. 9일 오후 미추홀구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목사 A씨 등 부부를 고발했다”고 밝혔다.A씨 부부는 지난달 나이지리아에서 귀국한 뒤, 지난 1일 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됐다. 그런데 이들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거짓으로 진술해 n차 감염을 키웠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A씨 부부는 지난달 24일 나이지리아에서 귀국한 다음 날인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
사회
김현철 기자
2021.12.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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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시 공무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시청 신관 근무자들을 전수검사 중이다.8일 오전 인천시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이날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 공무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방역 당국은 해당 공무원이 근무하는 인천시청 신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근무자들에겐 음성 판정이 나오기 전까지 출근 금지 조치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을 고려해 선제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인천시청 신관에서 근무하는 부서는 자치경찰위원회를 포함해, 일자리경제본부, 해양항
사회
김현철 기자
2021.12.0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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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첫 확진자인 목사 부부가 지난 6일 퇴원했다. 이들을 포함한 오미크론 확진‧의심 확진자들은 현재까지 우려할 수준의 증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방역당국 관계자 말을 종합하면, 40대 목사 A씨 부부는 격리해제 전인 지난 5·6일 음성판정을 받고 6일 퇴원했다. 단, A씨 부부는 2주 동안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해야한다.A씨 목사 부부는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치료 받는 내내 별다른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인천의료원엔 현재 A씨 부부를 제외한 오미크론 확진자 8명과 의심자
사회
박소영 기자
2021.12.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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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지난달 1일부터 시행했던 단계적 일상회복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한 달 만에 중단됐다.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3일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유행 확산 억제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다”며 이같이 밝혔다.지난 1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123명으로 5000명을 넘어선 뒤 지난 2일 5265명, 이날 4944명을 기록하며 확산세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인천의 경우도 지난 1일 일일 신규 확진자 326명이 발생한데 이어 이날까지 연일 신규 확진자가 300명
사회
김현철 기자
2021.12.0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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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확진된 목사 부부의 10대 아들도 변이 감염으로 확인됐다.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의 접촉한 교사와 학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인천시교육청은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목사 A씨 부부의 아들 B군이 격리 도중인 지난 2일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학교와 관련한 감염 가능성이 적지만, 학부모들의 우려를 고려해 B군이 다니는 초교의 교직원과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선제적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할 예정이다.B군은 전면 등교가 시작된 이후인 지난달 25일
사회
박소영 기자
2021.12.0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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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정부가 오는 6일부터 4주간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인천 등 수도권에 한해 6명까지로 제한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앞으로 4주간 방역의 둑을 탄탄히 보강하는데 집중한다” 이같이 밝혔다. 비수도권의 경우 사적모임 인원을 8명으로 제한한다.정부는 지난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며 수도권 최대 10인, 비수도권 최대 12인 인원 제한을 적용 중이다.김 총리는 “일상에서 감염위험을 낮추기 위해 ‘방역패스’를 전면 확대 적용한다”며
정치
김현철 기자
2021.12.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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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진자가 확진 전날에 인천 미추홀구 대형 교회를 방문한 사실이 드러나 지역 내 확산 가능성이 커졌다. 미추홀구는 신도 81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할 계획이다.2일 미추홀구 등 관계자 얘기를 종합하면,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B씨는 확진 전날인 지난달 28일 미추홀구 한 대형 교회의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에 참석했다.당일 이 프로그램에 중앙아시아 국적 외국인 411명이 참석했고, 다른 시간에 이뤄진 예배에는 신도 400명이 참석했다.미추홀구는 참여 신도 811명을 대
사회
박소영 기자
2021.12.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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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첫 확진자가 방역 당국 역학조사에서 거짓 진술한 사실이 드러났다.n차 감염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인천시와 미추홀구 등 방역당국은 역학조사에서 거짓으로 진술한 인천 대형교회 목사부부 등에 대한 고발을 검토 중이다. 2일 인천시 관계자 얘기를 종합하면,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40대 목사 A씨 부부는 지난달 25일 초기 역학조사에서 ‘공항에서 자택으로 이동할 때 방역 택시를 탔다’고 진술했다.그러나 A씨 부부가 나이지리아에서 귀국해 집으로 이동할 때 연수구에 사는 지인 30대 남
사회
박소영 기자
2021.12.02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