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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힙합(Hip-pop) 문화를 이야기할 때 랩·DJ·비보이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게 있는데 바로 그래피티(graffiti)이다.그래피티는 거리에 그리는 그림들을 뜻한다.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거리예술(스트리트 아트, street art)의 한 분야로 힙합을 대표하는 문화 중 하나다.현대 그래피티는 19960~1970년대 미국 뉴욕 브롱스 빈민가를 중심으로 번성했다. 1960~1970년대부터 당시 지역에서 활동하던 미국 갱(Gang, 범죄 조직단체)단원들은 자신들의 활동 영역 내 건물 외벽에 특유의
교양
현동민 기자
2024.03.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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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 동구에 있는 우리미술관에서 올해 첫 기획전으로 인천 젊은 작가들의 전시회가 열린다. 인천문화재단은 동구 후원으로 운영하는 우리미술관에서 2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인천 청ㆍ장년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회 ‘2020 SPRING, SPRING, SPRING’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전시회에는 고진이ㆍ레오다브ㆍ문소현ㆍ박가인ㆍ윤종필ㆍ정예지 씨 등 작가 19명이 참여한다. 작품은 회화ㆍ유인물ㆍ영상 등 다양하다. 이번 전시는 새해를 맞아 지역 청ㆍ장년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기
전시
류병희 기자
2020.01.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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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미국에서 시작한 ‘그라피티(Graffiti)’는 저항정신을 기본으로 하는 거리예술이다.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거리와 골목 등의 벽면에 사회적 억압과 차별, 편견에 맞선 생각과 감정을 ‘낙서’로 표현한다. ‘낙서’라는 사회적 인식이 지금은 ‘예술’로서 대중에게 수용되고 있는데, 그 뿌리는 미국 할렘의 흑인들이다. 힙합 음악ㆍ춤과 접목해 발전했다.한국에 힙합 문화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 때는 1990년대다. 젊은이들이 환호했다. 힙합 음악은 상업적으로도 발전했으나, 그라피티는 극소수 마니아를 중심으로 그 명
인터뷰
류병희 기자
2019.08.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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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서울과 대구지하철 전동차에 외국인 두 명이 그래피티를 그린 사건이 있었다. 이들은 김해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고,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이른바 ‘트레인 바밍’이라하는데, 그래피시스트 사이에서는 최고의 경지로 통한다.건물 벽면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림을 그리는 그래피티는 ‘예술과 불법의 경계’에서 시험 중이다. 새로운 예술로 각광받고 있
교양
김영숙 기자
2015.09.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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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과 강화고려역사재단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강화지역 어린이를 위한 강화 고인돌 캠프 ‘불가사의한 부족’을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진행한다.이 캠프에선 문화예술체험ㆍ체육관 탐방ㆍ실내 캠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불가사의한 부족’을 주제로 아티스트 워크숍 6개를 진행할 예정이다.각각의 워크숍을 ‘부족’이라 칭하며 강화고인돌체육관 곳곳
지역
김영숙 기자
2015.07.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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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을 기획하고 실행하고자 하는 청년예술가와 문화기획자를 위한 아카데미가 열린다.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은 2014 지역문화예술교육 기획자 양성과정 ‘그로잉-업(growing up)을 8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매주 목ㆍ금요일 오후 6시 30분)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부평구 소재)에서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이 아카데미는
교양
이승희 기자
2014.08.07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