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고인돌체육관서 8월 4~6일 진행

인천문화재단과 강화고려역사재단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강화지역 어린이를 위한 강화 고인돌 캠프 ‘불가사의한 부족’을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진행한다.

이 캠프에선 문화예술체험ㆍ체육관 탐방ㆍ실내 캠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불가사의한 부족’을 주제로 아티스트 워크숍 6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각의 워크숍을 ‘부족’이라 칭하며 강화고인돌체육관 곳곳에서 인천지역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놀이와 예술작업을 진행한다.

참여하는 예술가는 노기훈(사진 작가)ㆍ민경은(커뮤니티 아티스트)ㆍ박충의(시각예술 작가)ㆍ백승기(영화감독)ㆍ레오다브(그래피티 아티스트)ㆍ최환(업사이클 디자이너) 등이다.

캠프 참가 대상은 강화군 관내 초등학교 학생(11~13세)이며, 이달 18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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