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인천형 혁신학교인 ‘행복배움학교’가 출범한 지 5년이 지났다. 현재 행복배움학교는 62개다. 올해부터 시작한 1년 차부터 최고참 격인 5년 차까지 상황은 제각각이지만, 성공적으로 운영해보겠다는 열정만큼은 모두 같다. 는 인천시교육청과 공동으로 기획해 행복배움학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현장을 소개한다.1901년 잠두교회 부설학교로 시작한 강화군의 합일초등학교는 독립운동과 연이 깊다. 잠두교회를 다니던 기독교인들은 독립선언서 등을 배포하며 강화도 3ㆍ1운동을 주도했다. 강화 출신 죽산
1. 인천시 ‘예비 재정위기단체’ 지정유 시장, 재정 건전화 계획 발표…공공요금 인상, 사회복지 후퇴 ‘논란’ 인천시의 재정위기가 지속됐다. 시는 지난 7월 행정자치부로부터 ‘예비 재정위기단체’로 지정됐다.시 재정구조는 해마다 세입이 세출보다 약 5000억원 부족한 상태다. 시는 부족한 세입을 자산매각 등으로 충당하고 있다. 2012년에 자산매
인천에서 처음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조합원인 평교사가 교장이 됐다. 지난 2월 16일 합일초등학교(강화군 소재) 신임 교장으로 발령된 김웅수 교사가 바로 그다.능허대초교(연수구 소재) 교무부장이었던 김 교사는 지난 1월 합일초교가 진행한 내부형 교장 공모에 지원해 선정됐다. 합일초교는 올해 인천형 혁신학교로 지정된 곳이다.경기도나 서울시 등에선 이미 몇 년
올해 인천형 혁신학교로 지정된 합일초등학교(강화군 소재)에 인천지역 최초로 평교사 출신의 교장이 부임할 가능성이 커, 교육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인천시교육청은 오는 3월 1일자로 발령할 합일초교 교장을, 교육 경력 15년 이상의 평교사도 지원할 수 있는 내부형 교장공모제로 뽑을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인천에서 일반학교나 자율학교 교장 공모에 교장 자격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이 ‘인천형 혁신학교’ 10개를 선정해 18일 발표했다.시교육청은 지난 10월 선정한 ‘혁신학교 준비학교’ 15개(초등 10개, 중 5개)를 심사해 2015년 인천형 혁신학교 10개(초등 6개, 중 4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도림ㆍ동수ㆍ마곡ㆍ명현ㆍ서흥ㆍ합일초등학교, 석남ㆍ신흥ㆍ동암ㆍ선학중학교이다.시교육청 발표 내용을 정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