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소재 인천도호부관아(재현물)에서 오는 22일 ‘42회 차(茶)의 날 기념 33회 전국 차인 큰잔치’가 열린다.(사)한국차문화협회(규방다례보존회 이사장 최소연)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인천도호부관아에서 ‘33회 전국 차인 큰잔치’ 행사와 23회 전국 인설차문화전 온라인 차예절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 차문화를 올바르게 인식‧재정립하고 홍보하기 위해 한국차문화협회와 인천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11호 규방다례가 공동 주최한다.행사는 3년 만에
오는 6일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사)규방다례보존회와 한국차문화협회, 가천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제19회 전국 인설 차 문화전-차예절 경연대회’가 열린다.이날 대회는 청소년들이 전통 차(茶)예절을 통해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과 예절을 일깨우고, 효(孝)·예(禮)·지(智)·인(仁)을 겸비한 인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00년부터 전국 규모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전국의 지부·지회 예선을 거친 250명의 참가자들이 유치부에서 대학부까지 5개 부문으로 나눠져 공수법(절하기에 앞선 손가짐 자세), 절하기, 차내기(차를 우려내어 마시기까
제9회 부평풍물대축제 성황리에 진행 9회째 맞는 부평풍물대축제가 5월 2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9일 폐막공연까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역(力)+동(動) 다이나믹(Dynamic) 부평'이라는 주제만큼이나 올해 풍물축제는 부평 시민들의 힘과 기운이 넘쳐나는 축제의 마당이었다.9년이라는 시간 동안 쌓인 노하우와 시민들의 참여는 부평역부터 부평시장역에 이르는
부평풍물대축제가 2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8, 29일 거리행사까지 장장 5일 동안의 축제마당을 연다. 신트리공원과 부평대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2005 부평풍물대축제는 올해로 9회째를 맞으며 전국 유일의 풍물축제라는 명성에 걸맞는 잔치마당을 펼칠 계획이다.25일 오후 7시 옛 진도 부지에서 열리는 전야제는 케이블 KM ‘특집 쇼! 뮤직탱크’ 공개방송을 유치
밝다. 활발하다. 시끄럽다. 솔직하다. 눈에 띄는 것을 좋아한다. 지루한 것은 못 참고 재미있는 것, 자극적인 것을 좋아한다. 낡은 것, 고루한 것을 싫어한다. 새것을 좋아한다. 청소년, 학생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일 것이다.이 느낌들은 대체적으로 맞다. 그러나 지난 13일 전국인설차문화전 차예절경연대회에서 고등부 부문 최우수상, 장려상을 휩쓴 부광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