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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 유일 독립야구단 인천웨이브스(단장 강승규)가 창단 후 첫 훈련을 진행했다.인천웨이브스는 15일 인천고등학교 야구부 실내구장과 운동장에서 가벼운 트레이닝을 시작으로 3월 본격적인 경기까지 서서히 선수들의 기량을 높일 예정이다.구단은 훈련에 앞서 유니폼을 선수들에게 지급했다. 선수들은 각자 이름이 새겨진 첫 유니폼을 입고 상기된 표정을 지었다. 지급품은 모자와 경기복 상하의, 겨울용 점퍼 등이다.지병호 수석코치는 “지난해 선수 선발 이후 개인적인 자율훈련을 진행했다. 오늘은 첫 구단 공식훈련이다. 일단
스포츠
류병희 기자
2020.01.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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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인천시의회 김국환(민주당, 연수3) 의원이 독립야구단인 인천웨이브스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김 의원은 13일 열린 제258회 시의회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야구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선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인천웨이브스 정착을 위해 시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인천 지역 내 고등학교와 대학교가 한해 배출하는 야구선수는 약 70~80명에 이른다. 그러나 이들 중 프로야구 선수로 진출하는 경우는 겨우 10% 내외인 7~8명에 불과하다”며 “프로에 입단
사회
이서인 기자
2019.12.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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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 최초 독립야구단 ‘인천웨이브스’가 내년 상반기까지는 고난의 행군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웨이브스 구단 운영과 관련한 연간 인천시 지원 규모는 대략 5~6억 원으로 파악된다.그러나 시 지원 관련 조례가 아직 제정되지 않았고, 내년도 예산안에도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에 난감한 상황이다. 구단으로서는 그 때까지는 허리띠를 동여매야 할 형편이다.강승규 단장은 “박남춘 시장도 구단 운영과 관련해 지원을 약속했다. 우선 조례 제정과 관련해서는 시의회 전문위원이 거의 6개월 이상 검토를 진행하고 있고, 큰 변수
스포츠
류병희 기자
2019.11.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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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지난달 31일 창단한 독립야구단 ‘인천웨이브스’가 희망의 날개짓으로 첫 입단 평가를 실시했다.인천웨이브스는 11일 오전 인천 송도LNG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입단을 희망하는 선수 후보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투수, 야수, 포수 등 포지션별 평가를 진행했다.이날 입단 평가는 인천웨이브스 강승규 단장과 김경기 감독, 지병호 수석코치, 지역 야구인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후보자 가족들도 관중석에서 노심초사 현장을 지켜봤다.현장에는 인천에 첫 독립야구단 창단에 거는 기대와 희망, 초조함이 관계자와 후보
스포츠
류병희 기자
2019.11.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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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 야구의 새 물결을 일으킬 독립야구단 ‘인천 웨이브스’가 창단했다.인천웨이브스 독립야구단 창단준비위원회는 10월 31일 인천환경공단에서 강승규 단장, 김국환 시의원, 김상길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김경기 감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인천웨이브스는 강승규 단장과 김경기 감독 등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지난해부터 독립야구단 창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올해 정식 제안서를 인천시에 전달하고 예산 지원과 후원 등 협의를 거쳤다.강승규 단장은 경과보고에서 “올해 10월 시와 시체육회, 야구협
스포츠
류병희 기자
2019.10.31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