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주민들에 이어 인천역 환경단체들도 남동구 소래생태공원 옆 물류단지 추진을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했다.지난 25일 가톨릭환경연대‧인천녹색연합‧인천환경운동연합은 보도자료를 내고 “인천시는 시 도시기본계획과 배치되는 소래 물류단지 계획을 반려시키기 위한 행정절차를 적극 검토하라”고 밝혔다.이어 “시는 물류단지 계획을 반려하고 소래습지생태공원 일대를 제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해 구체적 절차에 돌입해야 한다”며 “인천환경단체는 이를 위해 범시민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부연했다.소래물류단지는 계획은 현재 사업제안자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서울 소재 A기업이 인천 남동구 소래습지 인근에 물류단지를 계획하고 있어 논란이다. 인천녹색연합은 우려를 표하고 인천시에 교통영향평가 부동의를 요구했다. 2일 인천녹색연합은 ‘인천시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옆 물류단지계획에 부동의 하라’는 성명을 내고 “그린뉴딜과 기후위기시대에 소래습지는 물류단지가 아니라 생태복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개발회사 A기업은 소래습지 반경 30m 안에 물류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8일 남동구에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신청했다. 남동구는 올해 1월 14일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1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과 아이너 옌센(Einar H. Jensen) 주한 덴마크 대사가 친환경에너지 정책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인천시는 12일 송도 G타워 시장접견실에서 주한 덴마크 대사와 면담을 진행했다. 박남춘 시장과 아이너 옌센 대사는 그린뉴딜과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대한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인천을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천시와 덴마크가 더욱 긴밀하고 실질적인 국제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영흥화력발전 1.2기가 2034년 폐쇄된다는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인천 환경단체들은 2030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전면 폐쇄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지난 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화력발전 30기를 폐쇄하고 24기를 LNG(액화천연가스)로 전환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초안을 발표했다. 이에 남동발전소는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설비 1.2호기를 폐쇄하고 LNG발전소로 대체하겠다는 의향서를 산자부에 제출했다.이에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은 12일 공동성명을
[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정의당 인천시당이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정책협약식을 열었다.정의당 인천시당과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이하 기후행동)은 12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정책협약식에는 김응호 위원장(부평을 후보), 조선희 공동선대위원장(부위원장, 인천시의원), 문영미 부위원장(동구·미추홀갑 후보), 김중삼 서구위원장(서구갑 후보)이 참석했다.기후행동은 인천지역 52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조직으로 2월 11일 출범했다.기후행동은 출범 선언문에서 “지구가 불타고 있는데 이제 온난화를 넘고 기후변화를 지나 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