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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인천을 대표하는 현대 사진가 김노천 작가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포토 페스티벌에서 자신의 작품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김노천 작가의 작품 ‘생각 속에 갇힌 세상2 : 물과 꿈’ 은 물로 상상력과 감정을 표헌한 작품으로 바닷물을 삶과 꿈, 추억, 감성을 담는 상징적 요소로 사용했다.아울러, 이번 전시는 'AI 일상화'라는 주제에 맞춰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작품들로 구성했다. AI기술을 활용한 슈퍼해상도 기능으로 일반 스마트폰 사진을 대
전시
현동민 기자
2024.04.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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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영주 시민기자] 행정고시를 8년째 준비하고 있는 자영(최희서)은 어느덧 서른한 살이 됐다. 매일 컵라면과 맥주로 끼니를 때우며 무기력하게 지내던 자영에게 남자친구는 공무원은 못 돼도 사람답게 살아야하지 않겠냐며 느닷없이 이별을 통보한다. 길어진 고시 준비에 의욕과 희망이 모두 꺾여버린 자영은 결국 행정고시 2차 시험을 포기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달리기를 하는 현주(안지혜)가 자영의 눈에 띈다.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탄력 있게 땅을 박차는 현주의 건강한 모습에 자영은 곧 매료되고, 현주를 따라 달리기를 시작한다.
교양
이영주 시민기자
2019.09.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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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보테로. 2001.안티오키아 박물관“어머, 어떡해”란 말과 동시에 웃음이 터진다. 뚱뚱한 여자를 향한 비웃음이 아니다. 페르난도 보테로의 ‘발레리나’. 그의 그림은 건강하고 위트가 있으며 유쾌하다. 현재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콜롬비아의 국민화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화가 열 명 중 한 명. 몇 해 전 한가람미술관에서 그의 전시를 본 후, 아트숍에서 이 그림 액자를 샀다. 액자는 가벼우나 왠지 육중함 때문에 떨어질 것 같아 거실 벽 아래쪽에 걸었다. 화가 날려다가도 우울하려다가도 이 그림만 보면 웃음이 나고,
교양
문하연 시민기자
2018.05.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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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상상력과 만나는 미술관 체험. 이렇게 하세요!최근에 박물관과 함께 미술관 체험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자녀와 함께 미술관을 찾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단지 ‘미술을 좋아하고 그림에 소질이 있기 때문???아니라 다양한 미술작품을 직접 보면서 풍부한 생각과 느낌을 갖고, 작품세계를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또 하나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공연
박혜연 기자
2007.08.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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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파주출판도시 어린이 책잔치가 시작된 지난 4일, 행사장에서 열린 동화책 원화 전시와 방문객들이 책을 고르는 모습부모는 하나같이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기를 원하기 때문에 때때로 자녀에게 책읽기를 강요하기도 한다. 하지만 책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책을 억지로 읽히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는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책읽기를
공연
이철호 기자
2007.05.08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