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무엇일까. ‘나’를 잃어버렸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잃어버렸다고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또 소중한 물건과 이별하는 경우도 있다. 다리가 달리지 않은 ‘물건’의 입장에서는 억울하고 안타까운 일이다.지난해 기준으로 인천1호선을 이용한 사람들은 연간 약 1억625만 명이다. 월 평균 8854만 명이고, 하루에도 30만 명이 발길을 이었다. 인천2호선은 1호선의 절반 수준이다.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유실물도 발생하기 십상이다. 지난해
인천메트로는 지난해 유실물관리소에 접수된 지하철 승객들의 유실물이 2607건이고 이중 2253건(86%)이 주인에게 되돌아갔다고 밝혔다. 유실물관리소는 1999년 인천지하철 1호선 개통 당시 부평구청역에 있다가 올해 2월 공항철도와 환승역이자 종착역인 계양역으로 이전했다. 유실물관리소에는 인천지하철 ‘계양~국제업무지구’역 구간 29개
인천세계도시축전이 8월 7일 개막한지 2주일이 지난 가운데, 인천지방경찰청이 2주 동안의 도시축전 관련 치안․교통상황을 분석해 내놓았다. 인천경찰청은 14일 동안 각종 사건사고 접수와 교통상황을 분석한 결과, 많은 인원이 운집하는 행사임에도 질서가 비교적 잘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학이후 학생 등의 관람객이 늘어날 것에
선글라스에서 귀금속 세트까지 1500여점 판매오는 11일 산곡4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부평산곡점에 가면 인천공항유실물센터에서 보관했던 다양한 유실물을 살 수 있다. 아름다운가게 산곡점이 인천공항유실물센터로부터 기증받은 유실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나눔 행사를 여는 것.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아름다운가게 앞 산곡교회 앞마당에 야외매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