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프로야구 인천SSG랜더스가 오는 3월 9일 오후 1시 KBO 2024 시즌 시범경기 개막전을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치른다.KBO(한국프로야구리그)는 지난 30일 오는 2024 시즌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KBO는 올해 시범경기를 3월 9일부터 19일까지 팀당 10경기로 편성했다. 다만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인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에 참가해 예외로 각각 8경기를 치른다.이외에도 시범경기 개막전은 수원(LG-K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SK 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한 매직넘버를 좀처럼 줄이지 못하면서 사실상 매직넘버가 의미 없게 됐다. 인천SK에게는 시즌 최대 위기다.매직넘버 6을 남겨둔 인천SK의 남은 경기는 6경기다. 자력으로 우승하기 위해선 6경기를 모두 이겨야 한다. 물론 인천SK가 승리하고 두산 베어스가 패하면 매직넘버를 2개 씩 줄일 수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9월 들어 인천SK는 타선과 투수진 모두에서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 23일 현재 9월 인천SK의 팀 타율은 0.233으로 10개 팀 중 10위, 팀 방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에이스도 인천SK 와이번스의 더블헤더 2연패를 막지 못했다. 인천SK는 두산과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내주며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한 매직넘버를 줄이지 못했다.19일은 인천SK는 아직 한국시리즈 직행 꿈을 버리지 않은 두산 베어스와 더블헤더는 부담스러운 일정이었다. 더블헤더 1차전을 앞두고 2연패를 기록 중인데다가 극심한 투타 불균형 속에 좀처럼 해결책이 보이지 않았다.더블헤더 2차전도 마찬가지였다. 인천SK는 에이스 김광현을 내세워 연패를 끊음과 동시에 매직넘버를 4로 줄이기 위해 총력전을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SK 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 직행까지 남은 매직넘버 6을 줄이지 못하고 있다. 매직넘버가 줄어들 기미가 도무지 보이지 않는다.여전히 인천SK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할 가능성이 높지만, 지난 14일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신승’을 거두며 매직넘버 6을 만든 후 승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유일한 위안이라면 인천SK 다음으로 정규리그 1위 가능성이 높은 두산이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에 연패한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인천SK는 19일 두산과 더블헤더를 치러야 하는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