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확정된 학교 7개에 신설학교 5개 더 추진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22대 총선 인천 연수을 민주당 정일영 후보가 송도국제도시에 학교 5개를 더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28일 22대 총선 공약으로 21대 임기 동안 신설 확정된 학교 7개에 더해 특수목적고등학교를 포함한 신설 학교 5개를 추가로 확정짓는 ‘7+5 교육패키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일영 인천 연수을 민주당 후보.(사진 정일영 사회관계망서비스)
정일영 인천 연수을 민주당 후보.(사진 정일영 사회관계망서비스)

정 후보는 이 공약을 추진해 송도국제도시를 영국 옥스퍼드와 비견될 수준에 아시아 교육 명문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정 후보는 21대 인천 연수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송도국제도시 내 초등학교 2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2개 학교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송도국제도시 내 특성화중학교와 특수목적고등학교를 포함한 학교 5개를 추가로 신설해 송도국제도시를 과목별·분야별 핵심 우수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송도국제도시 학생들에게 다방면적인 교육 제도를 제공하고 학습 선택의 폭을 넓힌다면 세계적 수준 교육 구조가 구축될 것”이라며 “22대 국회에 입성해 과밀학급 해소는 물론 송도국제도시를 국제교육특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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