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선거사무실 개소식 개최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 인천 연수구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기흥(48) 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엔 신재경 국민의힘 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후보와 윤상현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 황우여 전 국회의원, 조진형 전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기흥 인천 연수을 국민의힘 후보가 2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기흥 인천 연수을 국민의힘 후보가 2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기흥 후보는 “걸핏하면 발목 잡는 민주당이 국회를 장악한 지난 4년 간 송도가 어땠냐”라며 “발전은 느리고 시설 건립은 느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하지만 젊으며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라며 “힘 있는 집권여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송도를 송도답게 만들고, 송도 주민이 다시 자부심을 얻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 대선은 미완의 정권 교체”라며 “이번 총선 승리로 송도와 인천을 변화시키고, 제대로된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기흥 후보는 <KBS> 기자로 활동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실 부대변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 김기흥 후보와 맞대결할 후보는 민주당 정일영(66) 현역 국회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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