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22대 총선 인천 연수을 국민의힘 김기흥(48) 예비후보가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송도경찰서 유치와 인천도시철도1호선 8공구 연장 정책을 제안했다.

김기흥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을 만나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인천시 소관의 현안과 공약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만남에서 ▲송도경찰서·제3지구대 유치 ▲인천1호선 송도 8공구 연장 ▲1억 플러스 아이드림 현실화 ▲APEC 인천 송도 유치 등을 공약에 담았다.

김 예비후보는 “인천시장과 당정이 협의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를 올해 착공하는 등 인천시의 적극적인 시정이 송도 주민은 물론 인천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아울러 송도와 인천의 발전을 위해 예산 확보와 입법으로 공약이 현실화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