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천 연수구 이안상가에서 개소식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22대 총선에서 인천 연수구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개통을 1년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일영 예비후보는 9일 인천 연수구 소재 이안상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 정일영 예비후보가 9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 정일영 예비후보가 9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엔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 ▲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 의원은 송도국제도시 발전을 위한 핵심 비전 5개로 ▲교통 ▲교육 ▲문화 ▲헬스케어 ▲첨단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GTX-B 노선 공사를 1년 앞당겨 2029년 준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송도국제도시 트램 사업도 재추진되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지난 4년 간 송도세브란스병원 착공과 GTX-B 노선 착공 등을 위해 노력했다”며 “또한 그동안의 노력으로 송도 내 학교 7개가 신설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주민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과 입법 활동, 주민 중심의 민생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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