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주차·보행 걱정 없는 연수구’ 공약 발표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22대 총선 연수갑선거구에 공천이 확정된 국민의힘 정승연 예비후보가 연수구 원도심 주차장 5000면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6일 ‘주차·보행 걱정없는 편안한 우리 동네’ 공약을 발표하며 연수구 원도심에 주차타워와 공영주차장 등 연수형 주차장 5000면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갑 지역 국회의원 후보가 주차보행공약을 발표했다.(사진 제공 정승연 후보)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갑 지역 국회의원 후보가 주차보행공약을 발표했다.(사진 제공 정승연 후보)

이어 청량산·봉재산·문학산 등 등산로 입구에 주차장을 설치하고 청학근린공원·문화공원 등 공원 지하주차장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유킥보드 거치대를 설치해 무단 방치되는 킥보드로 인한 보행자 위험을 줄이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에 'X자형 횡단보도‘를 확대 도입 해야 하고, 보행자 중심 도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연수둘레길과 경원고가교 등에 소음대책을 마련하고 ‘동춘역 5번 출구 승강기’ 신속 설치도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연수구 원도심 주차 문제와 전동킥보드 무단 방치 등으로 인한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며 “주차장 면수를 늘리는 등 주차와 보행이 걱정 없는 연수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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