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홍지은 PDㅣ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기획재정부가 지난 27일 GTX-B 노선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가결하면서 GTX-B 수인분당선 추가 정차역은 제2경인선 기점으로 예상된 청학역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GTX-B 사업은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부터 경기 남양주시 마석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30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총사업비 4조2804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GTX-B가 준공되면 인천도시철도1호선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까지 이동 시간이 3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GTX-B 정차역은 인천대입구, 인천시청, 부평, 부천종합운동장, 신도림, 여의도, 용산, 청량리, 상봉, 별내, 왕숙, 평내호평, 마석입니다.

그런데 GTX-B 노선은 수인분당선과 교차하는 데도 정차하지 않습니다. 인천시는 자체 재원을 마련해 GTX-B가 수인분당선에 추가로 정차할 수 있게 할 계획이며 이번 민간투자사업 심의 가결로 수인분당선에 GTX-B가 정차하려면 청학역을 지나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전에 'GTX-B 노선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며, 추가 정거장 설치는 신설 구간과 기존선 공용 구간에 한해서만 가능하다고 명시했습니다.

민간사업자인 대우건설컨소시엄은 국토부의 기본계획을 따라 청학사거리를 지나는 노선 제안을 하게 되었고, 이 제안이 기재부의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GTX-B 노선의 변경이 필요할 경우, 민간투자심사를 다시 받아야 하며, 이는 개통 시기를 늦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청학역을 지나는 안으로 진행될 것이 전망됩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 이 영상은 챗GPT를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AI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기자 : 인천투데이 박규호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홍지은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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