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신재경 선거사무소 방문해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남동을 전·현직 시·구의원이 2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인천 남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윤석열 대통령실 출신 신재경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인천 남동을 전·현직 시·구의원이 신재경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사진제공 신재경 예비후보 선거캠프)
인천 남동을 전·현직 시·구의원이 신재경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사진제공 신재경 예비후보 선거캠프)

이날 지지선언을 한 이들은 이인교 인천시의원, 이용우·이유경·전유형·전용호 남동구의원, 원현철 전 인천시의원, 신현필·임순애 전 남동구의회 의장 등으로 이들은 신재경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소속 전ㆍ현직 시구의원들은 “신재경 예비후보가 인천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며 인천에서 성장했고, 정당과 국회를 거쳐 대통령실 등에서 요직을 두루 경험해 남동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총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은 물론 본선까지 신재경 예비후보가 승리할 수 있게 힘을 모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재경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남동을의 잃어버린 12년을 되찾을 것이다”고 화답했다.

앞서 지난 19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인천 남동을 등 선거구 20곳을 1차 경선 지역구에 포함했다. 이에 국민의힘 인천 남동을 후보를 정하기 위한 경선은 오는 23~24일 양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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