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을, 고주룡·신재경
부평갑, 유제홍·조용균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국민의힘 지역구 1차 경선 일정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인천 남동구을·부평구을 등 1차 경선 선거구 20곳의 경선을 오는 23~24일 양일간 치른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사진제공 국민의힘)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사진제공 국민의힘)

1차 경선의 선거운동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다. 경선은 감점과 가산점을 적용하고 100% 여론조사 결과로 반영한다. 결과는 오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의 경우 서울 강남을 제외한 수도권과 1권역에 포함해 여론조사는 책임당원 20%와 일반국민 80% 비율로 진행한다.

인천 남동을 선거구는 고주룡 전 인천시 대변인과 신재경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인천 부평갑 선거구는 유제홍 전 부평구청장 후보와 조용균 전 인천지법 부장판사가 양자경선을 치른다.

1차 경선을 치르는 선거구 20곳은 ▲인천 남동을 ▲인천 부평갑 ▲서울 동대문갑 ▲서울 성북갑 ▲서울 성북을 ▲서울 양천갑 ▲서울 양천을 ▲서울 금천 ▲경기 의정부을 ▲경기 광주을 ▲경기 여주·양평 ▲충북 청주상당 ▲충북 충주 ▲충북 제천·단양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충북 증평·진천·음성 ▲충남 보령·서천 ▲충남 아산을 ▲충남 홍성·예산 ▲제주 서귀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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