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인천 송도 IGC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서 출정식
시즌 개막 전 팬과 함께 하는 시간, 한정판 선물 등 준비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는 3월 1일, 다가오는 국내프로축구 2024 K리그1 개막을 맞이해 인천유나이티드가 2024 시즌 출정식을 연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024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달 25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IGC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출정식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의 2023 시즌 출정식 (사진제공 인천유나이티드)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의 2023 시즌 출정식 (사진제공 인천유나이티드)

현재 경상남도 창원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은 오는 23일 인천으로 복귀한 후 이틀 뒤 인천 시민, 팬들과 출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유나이티드 출정식은 개막 전 구단과 인천 지역 팬들이 소통하는 날로, 성공적인 새 시즌을 위해 계획됐다.

구단은 이번 출정식에 함께하는 팬들을 위해 출정식에 참가하는 팬 1인당 1개씩 무작위로 한정판 ‘인천유나이티드 시그니쳐 레고’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구단은 지난해에도 2023 시즌을 앞두고 같은 장소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당시 좌석 1800개가 매진될 정도로 많은 인천 시민과 팬들의 관심 속에 출정식을 마무리했다. 이번 2024 시즌 출정식은 안전상 이유로 인원 약 1400명만 초대할 예정이다.

출정식 참가비는 4000원(예매수수료 별도)이며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출정식은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하며 2024 시즌 구단 멤버십 회원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멤버십이 없는 일반 회원은 20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출정식과 관련된 궁금한 점은 홈페이지 채널톡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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