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홍지은 PDㅣ 


[앵커 -  인천투데이 AI 김현철 기자]
5.18민주화운동 폄훼 망동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은 인천시의회 허식(무소속, 동구) 의장이 결국 의장직에서 해임됐습니다.

허식 의장은 올해 초 1월 2일 ‘5·18 민주화운동’ 폄훼 내용의 신문을 배포한 지 22일 만에 의장직에서 불명예스럽게 퇴진했습니다. 

인천시의회는 24일 열린 제29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허식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가결했습니다. 이는 1991년 인천시의회 개원 이후 첫 의장 불신임안 발의이자 가결 사례로 남게됐습니다.

앞서 허식 전 의장은 ‘5.18은 DJ(김대중)세력·북이 주도한 내란’이라는 등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을 담은 한 신문을 인천시의회 모든 의원실에 배포했으며, 이로 인해 비판이 확산됐습니다.

파문이 커지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윤리위원회 회부를 지시했고,  허 전 의장은 국민의힘에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허 전 의장에게 의장직 사퇴를 요구했으나, 거부하자 불신임안을 발의했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과 민주당 인천시의원들은 지난 23일 본회의에서 불신임안 의결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허 전 의장이 자신에 대한 불신임안 처리를 앞두고 본회의 산회를 선포하며 무산됐는데요, 결국 다음날인 24일 인천시의회는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불신임안을 가결했습니다.

한편, 허 전 의장은 불신임안 가결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며, 5·18특별법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청구 등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인천투데이 AI 김현철 기자였습니다.

※ 이 영상은 챗GPT를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헤이젠 아바타 AI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기자 : 김현철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AI 김현철 기자
편집 : 홍지은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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