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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당선된 박근혜 정부가 국정과제에 포함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2023년 11월 기준 사업 계획이 확정된 GTX 노선은 A, B, C 노선이다. 국토교통부가 추가로 계획 중인 노선은 D, E, F 노선이다. 이 중 인천과 관련된 노선은 GTX-B·D·E 노선이다.

GTX-B 노선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와 경기도 남양주 마석을 연결하는 철도이다. GTX-B 주요 정차역은 인천대입구~인천시청~부평~부천종합운동장~여의도~서울~청량리~마석 등 13개로 길이 약80km이다. 내년 착공해 2030년 개통할 예정이다.

GTX-D Y자 노선은 영종도(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서구 청라·가정 지구를 거쳐, 김포·검단·계양에서 오는 노선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만나 서울 구로구와 서초구, 강남구 등을 지나 삼성역에서 다시 Y자로 분기해 경기도 하남·팔당과 수서·여주 방면으로 운행하는 노선이다.

GTX-E 노선은 인천 도시철도2호선 검암역에서 공항철도 노선을 공용해 김포공항~정읍~구리를 거쳐 다시 경의중앙선 구리역~남양주 덕소를 잇는 노선이다.

※ 이 영상은 인천시 지역언론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글 : 박규호 기자
기획·제작 : 인천투데이(인투TV) 
편집 :  70엠에이 김경택 PD(인천디지털미디어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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