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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서해5도에 거주하는 것만으로 애국자라 하지만, 전쟁 위협과 조업 제약을 받는게 서해5도 주민들의 현실이다. 말로만 애국자라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 문제를 해결해달라.”

서해5도(백령·대청·소청·연평·우도)는 북방한계선(NLL) 인근에 위치해 있다는 이유로 각종 규제를 받아 인천 섬들 중에서도 생활여건이 가장 열악한 곳으로 꼽힌다.

2010년 발생한 천안함 침몰 사건과 연평해전, 1999년과 2002년 연평도 포격 사건 등 전쟁 발발에 따른 생존의 위협과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따른 생계의 위협, 열약한 해상교통으로 인한 고립된 생활의 어려움이 산적해 있다. 

※ 이 영상은 인천광역시 지역언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글 : 이재희·김현철 기자
기획·제작 : 인천투데이(인투TV) 
편집 : 문화공장 뚝딱 이상훈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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