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GTX-D Y자 노선’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GTX-D Y자 노선에 대한 경제적 타당선 분석 B/C(비용 대비 편익)값이 1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민주당 김교흥(인천 서구갑) 국회의원과 배준영(인천 중구·강화·옹진군) 국회의원이 잇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GTX-D Y자 긍정 답변을 받아오면서 올해 말 국토부가 준공할 예정인 GTX확충 통합기획 용역 결과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GTX-D Y자 노선은 영종도(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서구 청라·가정 지구를 거쳐, 김포·검단·계양에서 오는 노선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만나 서울 구로구와 서초구, 강남구 등을 지나 삼성역에서 다시 Y자로 분기해 경기도 하남·팔당과 수서·여주 방면으로 운행하는 노선이다.

현재 인천공항공사와 국토부가 각각 ‘인천국제공항 철도네트워크 연구용역’과 ‘GTX확충기획 용역’에서 GTX-D Y자 노선 타당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 이 영상은 인천시 지역언론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글 : 박규호 기자
기획·제작 : 인천투데이(인투TV) 
편집 :  70엠에이 김경택 PD(인천디지털미디어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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