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이정한 기자│

기호3번 이규생 후보는 “인천시 사무처장과 초대 시체육회장을 경험하며 누구보다 인천체육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재선에 성공해서 시체육회장을 하며 아직 완성하지 못한 일을 중단 없이 마치고 싶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 후보는 시체육회 사무처장과 초대 민선 시체육회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공약은 ▲학교체육시설과 공공체육시설 개방 ▲학교체육미래전략위원회 운영 ▲엘리트 스포츠대회와 각종 대회 개최 등이다.

이 후보는 “학교체육미래전략위원회를 만들어 학교 체육의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개발할 것”이라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국제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인들도 국제대회에 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민이 행복하고 즐겁게 스포츠를 즐기게 돕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웠던 학교체육시설과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해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3년 간의 코로나로 체육인들과 동호인들이 많은 제약을 받았다”며 “체육인프라를 확충하고 각종 대회를 확대 개최하는 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시체육회장을 하며 하던 일이 아직은 시작하는 단계의 일도 있어 중단이 되지 않게 하고 끝까지 완성하고 싶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