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이정한 기자│

기호2번 신한용 후보는 “지금이 시체육회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며 ”20년 동안 인천 체육을 걱정하고 준비한 검증된 후보“라고 밝혔다.

신 후보는 시테니스협회장, 인하대학교 총동창회장, 전 개성공단기업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신한물산 대표이사로 회사를 경영하며 가지고 있는 자신의 추진력과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주요공약은 ▲소통하고 상생하는 인천 체육 ▲자생력을 갖춘 인천 체육 ▲건강하고 행복한 인천시민 등이다.

신 후보는 “시가 내려주는 예산 만으로는 충분한 예산 확보가 어렵다”며 “그동안 시도 조차 없던 자체 수익 사업으로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인천 체육의 개혁을 위해 스포츠에 경영 마인드를 도입하겠다”며 “체육관광산업 활성화 등으로 인천의 위상을 높이고 수익사업도 체계적으로 하는 경영 마인드를 갖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우러 “시체육회의 궁극적인 목적인 전국 체전 상위 성적 뿐만 아니라 인천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돕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인천시민이 좋은 시설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맞춤형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할 것”이라며 “인천 체육 발전을 위해 시, 시의회와 소통하고 협력을 이끌어 낼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