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의료기관3 집단감염 20명 추가 확진

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에서 하루에 코로나19 확진자 2587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29일 오전 0시 기준 인천에서 코로나 확진자 258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천 누적 확진자는 132만5977명이다.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2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477명이 됐다.

주요 집단감염 확진자는 20명이 발생했다. 지난 13일 발생한 계양구 소재 의료기관3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20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02명이다.

인천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인천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지역별로 강화군 47명, 옹진군 3명, 중구 324명, 동구 26명, 미추홀구 242명, 연수구 471명, 남동구 382명, 부평구 233명, 계양구 301명, 서구 558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18명이다.

재택치료자는 3만6667명이다. 지난 28일 하루 동안 PCR 검사 건수는 4694건이다.

29일 0시 기준 백신 접종 현황은 1차 접종 257만160명(87.8%), 2차 접종 254만5587명(86.9%), 3차 접종 190만5752명(65.1%), 4차 접종 38만2626명(13.1%)이다.

지난 28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351병상 중 167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47.6%이다.

중증환자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358병상 중 106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29.6%이다. 준증환자 병상은 보유병상 580병상 중 326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56.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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