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에서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7101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지난 23일 0시부터 24일 0시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7101명이 발생해 인천 누적 확진자는 130만303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사진제공 인천시)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사진제공 인천시)

국내 발생 확진자는 7013명이고 해외 유입 88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강화군 174명, 옹진군 50명, 중구 477명, 동구 150명, 미추홀구 906명, 연수구 1154명, 남동구 1238명, 부평구 1021명, 계양구 694명, 서구 1237명이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누적 1464명이 됐다. 감염경로 조사 중 병원에서 사망했다.

새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계양구 소재 의료기관3 관련해 이달 13일부터 확진자 33명이 발생한데 이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2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 58명이 됐다.

재택 치료자는 4만5547명이다. 21일 기준 PCR 검사 건수는 총 1만1741건이다. 임시 선별검사소 482건 포함이다.

22일 0시 기준 백신 접종은 1차 접종 256만9930명(87.8%), 2차 접종 254만5373명(86.9%), 3차 접종 190만5043명(65.1%), 4차 접종 37만4411명(12.8%)이다.

21일 오후 6시 기준 감염병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351병상 중 170병상을 사용해 가동률 48.4%이다.

생활치료센터는 6월 1일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시는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했다가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남동구 인천시청 앞 광장, 연수구 송도 미추홀타워 앞, 부평구 부평역 앞 등 3곳에서 다시 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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