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집단감염 확진자 6명 발생

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에서 하루에 코로나19 확진자 5424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26일 오전 0시 기준 인천에서 코로나 확진자 542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천 누적 확진자는 131만4240명이다.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3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471명이 됐다.

주요 집단감염 확진자는 6명이 발생했다. 지난 13일 발생한 계양구 소재 의료기관3 집단감염으로 6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81명이다.

인천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인천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지역별로 강화군 148명, 옹진군 22명, 중구 335명, 동구 135명, 미추홀구 640명, 연수구 832명, 남동구 914명, 부평구 746명, 계양구 486명, 서구 1166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재택치료자는 4만808명이다. 지난 25일 하루 동안 PCR 검사 건수는 7109건이다.

26일 0시 기준 백신 접종 현황은 1차 접종 257만명(87.8%), 2차 접종 254만5445명(86.9%), 3차 접종 190만5341명(65.1%), 4차 접종 37만7806명(12.9%)이다.

지난 25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351병상 중 181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51.6%이다.

중증환자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358병상 중 136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38.0%이다. 준증환자 병상은 보유병상 580병상 중 298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51.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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