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서류 평가·공개오디션 통과한 10팀 본선 공연 꾸려
오는 11일 유튜브 인천평화창작가요제·인투티비 생중계

인천투데이=김샛별 기자 | 평화도시 인천을 알리기 위한 제7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본선이 오는 11일 오후 4시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본선에 앞서 6월 14일부터 29일까지 117팀이 록·힙합·R&B·팝페라·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원을 제출했다.

제6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공연.(사진 제공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조직위원회)
제6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공연.(사진 제공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조직위원회)

음원과 서류 평가, 공개오디션을 통과한 10팀이 11일 최종 본선에 오른다. 

송도국제도시 트라이보울에서 오후 4시부터 열리는 본선은 인천평화창작가요제와 인투티비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와 사단법인 인천사람과문화가 함께 주관한다. 

본선에 진출한 팀 가운데 대상 1팀(500만원), 대중상 1팀(300만원), 예술상 1팀(300만원), 장려상 7팀(각 100만원)에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본선에 오른 곡들은 11월 음반과 온라인 음원으로 공개한다.

가요제 심사위원단은 “가요제를 거쳐 만들어진 평화의 노래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널리 알려지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을 펼칠 팀과 곡은 다음과 같다.

▲동화네 <홈(Home)> ▲블랙버드(Black Bird) <새> ▲지난날 <바람아 바다야 하늘아> ▲청년시럽 <월식> ▲덕호씨 <나쁜 일은 영원히 계속되지 않아> ▲모자 <비로소 봄> ▲시월의 봄 <우리의 노래> ▲온닷(OnDot) <서울씨리> ▲팀 더피(Team Duffy)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 ▲영형스 <꽃망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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