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인천아트플랫폼 오후 1시~6시 진행
유튜브 인천평화창작가요제ㆍ인투티비 생중계

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제7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본선에 오를 10팀을 뽑는 공개오디션이 오는 24일 오후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인천평화창작가요제조직위원회가 지난 6월 14일부터 6월 29일까지 신청받은 음원은 총 117곡이다.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심사위원단은 신청받은 음원과 서류를 심사해 공개오디션에 참가할 25곡을 선정했다.

공개오디션은 중구 소재 인천아트플랫폼 C동에서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6까지 열린다. 공개오디션은 유튜브 채널 인천평화창작가요제와 인투티비로 생중계된다.

인천평화창작가요제조직위는 이날 공개오디션에서 본선에 오를 최종 10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은 9월 11일 본선 무대에 오른다.

인천평화창작가요제는 인천시와 인천평화창작가요제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와 사단법인 인천사람과문화가 공동주관한다. 가요제는 평화를 상징하는 노래를 발굴해 국내에 확신함으로써 인천의 위상을 국제평화도시로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본선에선 대상(500만원) 1팀, 대중상(300만원) 1팀, 예술상(300만원) 1팀, 장려상(100만원) 7팀을 시상한다.

공개오디션은 매년 시민심사단 100명이 함께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무관중 인터넷 생중계로 진행된다.

앞서 얘기한대로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유튜브 ‘인천평화창작가요제’와 ‘인투티비(인천투데이)’ 채널로 동시 생중계된다.

본선은 오는 9월 11일 연수구 송도동 소재 송도트라이보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선에 오른 곡들은 음반과 음원으로 국내에 전파될 예정이다.

제7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공개오디션 안내문.(사진제공 사단법인 인천사람과문화)
제7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공개오디션 안내문.(사진제공 사단법인 인천사람과문화)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