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산곡중학교에서 열린 8회 부평구청장기 생활체육검도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자웅을 겨루고 있다. 부평구생활체육검도연합회(회장 김재곤)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46개팀 274명이 참가했으며, 대동검도관이 종합우승했다.
▲ 부평구에도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원적산에서 오랜만에 남산 타워가 보인다. 혼자보기 아까운 파란하늘, 이렇게 맑고 파란 하늘이 계속된다면 환경 걱정은 하지 않을텐데......
무더위가 조금씩 수그러드는 요즘, 가을이 찾아온 듯 하늘이 높다. 자전거를 타고 텃밭에 들러 단호박과 피망을 한줌 따 바구니에 담았다. 얼마 안 되는 수확이지만 그 모습이 풍성해보이고 여유를 준다. 작은 텃밭을 가꾸며 느끼는 기쁨이다.
하늘이 가을을 모셔 왔다.8월 하순의 맑고 경쾌한 아침 하늘.새파란 하늘이 여름의 묵은 더위를 시원하게 씻어준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낙비가 세차게 내리던 25일 오후, 언제 그랬냐는 듯 해가 고개를 내밀자 한 주민이 다시 고추 말리기에 나섰다. 비가 온 뒤에 맑게 개인 하늘 해밀. 고추 말리는 손길이 분주하기만 하다.
GM대우 부평공장 서문 앞 식당 한편에 큰 개와 어린 고양이가 다정히 살아갑니다. 그 반대편에는 300일째 천막 농성 중인 전국금속노동조합 GM대우차 비정규직지회 노동자들이 살아갑니다. GM대우 또한 이 개와 고양이처럼 서로 상생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노사관계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아가 아가~ 여기 봐야지. 자~ 여기 여기" 개는 끝
20일 오후 6시 40분경 굴포천에서 바라본 부평의 저녁노을. 굴포천과 대우자동차, 그리고 저녁노을이 인상적이다.
▲ 김유성 (주)부평신문사 대표이사가 수상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러시아 국립 에르미따쥐 미술관이 주최하고 (주)부평신문사와 유네스코북인천협회가 공동 주관한 전국어린이 미술 '인천'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2일 부평역사박물관 지하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인천 계양 영스유치원의 김준영(7) 어린이의 '연날리기' 작품이 인천 공모
산곡 뉴서울 2차 아파트가 부평구에서 추진 중인 ‘범 구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10일 총 498세대에서 휴가를 떠난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전 세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뉴서울 2차 아파트의 모든 세대 태극기 게양은 부평구의 태극기 달기 운동에 맞춰 이 아파트 부녀회가 태극기 구입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주민들에게
태풍 '갈매기'가 날아간 자리에 다시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고 있다. '내 고장 7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이라는 이육사의 싯귀처럼 청천2동 세월천 골목에도 주택 대문 위로 포도가 익어가고 있다.
24일과 25일 전국에 집중호우를 동반한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장마비도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의 하나가 될 수 있나보다.지난 24일 삼산2동의 한 놀이공원에서 갈산동 도토리학교 어린이들이 비를 놀이기구 삼아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08삼산화합&공동체운동 사업계획에 의거 하계방학을 맞이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무도체험교실을 운영 한다교실운영 취지에 대해 고정환 위원장은 평상시 학교수업과 과도한 학원수업에 지친 심신을 단련하고컴퓨터오락에 심층해 있는 아이들에게 건전한 스포츠활동을 통한 건강 지킴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깨워 주고 무도운동의 특성을 통하여 올바른 심성을 가질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사업의 뜻이 있다고 한다.다음은 무도체험교실 모집요강이다대상 : 삼산1동거주 초등학생및 중학생기간 : 7월21일 부터 개학시 까지수업시간 : 매일 오후3시,5시,7시부 ( 1시간교육)수업장소 : 대한검도회 성무관 (구청생체공식도장)수업내용 : 검도기본동작 / 생활예절.인성교육 / 기초체력운동(순발력/민첩성/근지구력 유연성 운동 ) 형장체험학습 1회 (무료)접수처 : 수시접수중 (선착순 20명 ) / 동사무소 509-8442 (이기석팀장)/ 성무관 506-5068
'마른' 장마라 불릴 만큼. 장마가 시작됐다고 하지만 비는 조금 오고 폭염이 본격화됐다. 지난 10일 산곡2동 마장공원, 30도를 웃도는 폭염을 피해 노인들이 그늘에서 장기에 몰두하고 있다. 그 옆 분수대에선 아이들이 물줄기에 온몸을 내던져 더위를 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