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갈매기'가 날아간 자리에 다시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고 있다. '내 고장 7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이라는 이육사의 싯귀처럼 청천2동 세월천 골목에도 주택 대문 위로 포도가 익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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