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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인천을 성평등 도시로 만들기 위한 ‘5회 인천여성영화제’가 열린다. 인천여성영화제를 주관해온 인천여성회(회장 김영란)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주안역 인근에 위치한 ‘영화공간 주안’ 3관·4관·컬쳐팩토리에서 제5회 인천여성영화제를 연다고 6월 26일 밝혔다.
사회
장호영 기자
2009.06.2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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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인천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24일과 25일 실시한 자체 학업성취도평가를 두고 일부 초등학교에서 성적우수 학생에게 ‘학력우수상’을 주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시험이 사실상 ‘일제고사’라는 지적을 받으며 전교조인천지부·참교육학부모회인천지부·인천여성회 등 교육시민학
사회
장호영 기자
2009.06.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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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부모들은 자녀가 대학에 들어가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초등학교부터 사교육비를 쏟아 붓는다. 제가 직접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본 결과, 초등학생에게 예능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사교육이 필요 없다. 그럼에도 과도한 부모의 욕심과 학원의 상술에 어린자녀들만 골병들고 있다. 학원비는 계속 증가하는데 저축은 감소하고 이는 결국 노후생활까지 위협하는 결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기획
이승희 기자
2009.06.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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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이 위기에서 헤어날 길을 찾지 못하고 있다. 공교육을 살리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학교자율화 조치는 학생·학교 간 경쟁과 서열화를 심화하고 사교육비 증대를 초래한다는 강한 우려를 낳고 있다. 공교육 개혁을 위해 대안교육의 성과를 제도교육에 적용하려는 시도는 늘 있어왔다. 하지만 결국 성적으로 나타내는 과정에서 의미는
기획
이승희 기자
2009.06.0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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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4년 동안 지원해오던 보조금을 올해 전액 삭감하면서 제5회 인천여성영화제 개최가 큰 어려움에 처했다. 하지만 이번을 계기로 관에 기대지 않고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더욱 성대하게 치르자는 뜻이 퍼지고 있다. 인천여성영화제는 ‘여성주의’ 가치를 세상에 알리고 인천을 성 평등 도시로 만들고자 2005년 첫 막을 올렸다. 시작부터 사
공연
이승희 기자
2009.06.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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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노동자의 날, 2일 석가탄신일,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가정의 날, 18일 5.18민주화운동기념일·성년의 날, 21일 부부의 날…. 5월은 기념하는 날이 많다. 특히 가족을 생각하고 챙기는 날이 많다. 그래서 ‘가정의 달’이기도 하고 ‘청소년의 달&rsqu
사회
이승희 기자
2009.04.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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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회 부평지부(지부장 김미정)가 <부평신문>과 공동주최해 오는 4월 28일 오전 10시 부평문화원에서 ‘한국교육문제와 해법’을 주제로 한 교육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메가스터디 18억 연봉의 스타강사에서 교육평론가로 활동 중인 이범씨가 강사로 초빙돼 2시간동안 강의를 진행한다. 인천여성회 부평지부는 "이
사회
장호영 기자
2009.04.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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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부평지역 대다수 중학교에 강제 보충수업·자율학습·0교시가 부활해 논란이 일고 있다는 본지의 보도(인터넷판 2009.3.13.)와 관련, 부평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3월 17일 인천광역시북부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상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을 촉구했다. 이날 오전 11시 인천여성회부평지부·인천연대부평지부&middo
사회
장호영 기자
2009.03.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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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5일 인천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2회 인천여성노동자대회에 참가한 전국여성노조인천지부 인천대학교분회원들이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3·8 세계여성의날 101년을 기념하는 제22회 인천여성노동자대회가 3월 5일 오후 5시께 인천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와 인천여성노동자회, 전국여성노동조합인천지부 등 인천
사회
장호영 기자
2009.03.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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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8일 인천여성의전화 패티김홀에서 진행된 다문화부부가 만드는 ‘부부 카메라 일기’ 시사회에서 <ALL MY LIFE>를 출품한 주비 얀톤씨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결혼을 하고 아내가 한국에 왔지만 언어가 잘 소통이 안 돼 때로는 오해도 하고 마음도 제대로 표현이 안 돼 답답했다. 이번 영상을
사회
장호영 기자
2009.03.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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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다. 진보학자 리영희 교수가 1994년 출간한 책 제목에서 유래됐다. 리 교수는 좌우의 균형을 이야기하려 했다. 당시 우리 사회의 우편향성을 지적하고, 균형 있는 사고가 필요함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하늘을 나는 새는 좌우 두 개의 날개로 난다. 한쪽 날개만으로 나는 새를
정치
이승희 기자
2009.02.2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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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2008년 10월 시행된 일제고사(학업성취도평가) 결과를 최근 공개해 ‘성적조작’ 사건 등 파문이 끊이지 않고, 서울에선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가 일제고사 폐지를 위해 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조용했던 인천지역에서도 일제고사 반대운동이 불붙을 전망이다. 인천여성회(회장 김영란)는 이번 주부터 지부나 지회별로
사회
장호영 기자
2009.02.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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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1일 인천여성회 부평지부 창립보고대회가 끝나고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인천지역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공동체 건설 등을 위해 일해 온 인천여성회(회장 김영란)가 부평지역 조직인 인천여성회 부평지부(지부장 김미정)를 창립했다. 인천여성회 부평지부는 2월 21일 오후 4시 산곡신용협동조합 5층 강당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
사회
장호영 기자
2009.02.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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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4일 롯데백화점 부평점 앞에서 광우병 위험 미국산쇠고기 반대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인천여성회 회원들. 인천여성회(회장 김영란)가 광우병 없는 연말연시를 보내자며 부평역 일대를 돌면서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인천여성회 간부와 회원 10여명은 12월 24일 오후 4시부터 부평문화의거리ㆍ부평지하상가ㆍ롯데백화점 부평점ㆍ부평역지하분수대ㆍ롯데마
포토
장호영 기자
2008.12.2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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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후면 2008년 한해가 저물고 기축년 새해가 밝는다. 미국발 신자유주의 금융위기에서 시작된 세계적 경제위기는 새해에도 지속돼 많은 이들을 어렵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민들의 삶이 걱정이다. 이는 부평에서 GM대우의 상황으로 대변된다. 일시적으로 공장 가동이 중단됐지만, 내년의 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워 불안하다. 새해 화두는 역시 먹고 사는 문제, 즉
사회
부평신문
2008.12.24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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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인천시민운동지원기금(이사장 민영환 신부)은 ‘2008 인천풀뿌리시민운동상’을 수상할 11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12월 10일 밝혔다. 시민운동기금은 지난달 28일까지 인천지역 시민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2008 인천풀뿌리시민운동상’ 공모를 실시하고, 2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 단체를 선정했다. 시민운동기
사회
김갑봉 기자
2008.12.0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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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회(회장 김영란)가 인천지역 보육환경 개선과 보육시설의 민주적 운영 등 공보육의 발전을 위해 제안한 ‘공보육 실현을 위한 인천보육포럼’이 구성됐다. 11월 28일 오후 7시 30분 좋은어린이집인천시민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어린이집 학부모ㆍ교사ㆍ시설장과 시민단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보육 실현을 위한 인천보육
사회
장호영 기자
2008.11.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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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8일 부평1동 성당에서 진행된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 보고회. 부평지역에서 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생활문화업소의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다수 업소들이 장애인의 접근 자체를 어렵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자립선언(대표 문종권)은 부평 문화의거리와 청천동에 위치한 업소 와 건물 등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음
사회
장호영 기자
2008.11.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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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감시 인천운동본부' 회원들이 롯데마트 부평역점 관계자에게 미국산쇠고기 판매 관련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있다. 11월 27일 재개된 미국산쇠고기 판매에 대해 인천지역 시민사회가 판매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미국산쇠고기를 판매하고 있는 대형마트는 “안정성은 정부가 보장했기 때문에 판매를 중단할 수 없다&rdqu
사회
한만송 기자
2008.11.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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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오전 10시,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학부모들의 귀를 솔깃하게 하고 자녀교육법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강좌가 열렸다. 강좌는 인천여성회(회장 김영란)가 마련한 기획 강좌 ‘사교육 쓰나미 시대의 자녀교육법’ 마지막으로 ‘우리 아이들 열등감 속에서 경쟁시킬 것인가? 스스로 성장하게 할 것인가?’ 라는
사회
전영배 시민기자
2008.11.14 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