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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미군기지 이전이 2016년 시작된다. 2017년이면 환경정화가 시작되고, 2018년이면 공원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그래서 군용철로 폐지 논의가 다시 시작됐다. 명확히 구분하자면, 지금 폐지를 요구하는 구간은 부평역에서 부개동, 일신동 3군수지원사령부로 이어지는 군용철로(이 구간도 주민들의 폐지 요구가 있어왔다)가 아니라 부평역에서 부평1동 동아
해불양수
인천투데이
2015.07.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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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성평등 강의를 할 때 외모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청소년들과 함께 보는 동영상 중 하나가 ‘전족이 아름다운 이유’이다. 중국의 끔찍한 전족문화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인데, 어린 여자아이의 발을 펄펄 끓는 물에 삶은 뜨거운 닭 속에 집어넣고 부드럽게 한 후 아주 작은 신발 안에 넣어 더 이상 발이 자라지 않게 한다는 내용이다.여성의 몸에 관한 ‘
칼럼
인천투데이
2015.07.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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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임을 앞둔 정상철 인천대학교 경상학부 교수가 최근 대학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시립대에서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한 후 재정난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대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인천시는 약속한 대학 운영비를 제때 주지 않고 있고, 정부는 국립대학법인 관련 협약을 내세워 인천대를 전혀 지원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인천대는 빚으
사회
한만송 기자
2015.07.0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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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김동호
2015.07.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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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창간 때부터 신문을 구독하고 있는 정진희(42)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부천지역본부 조직국장은 요즘 ‘의료 공공성 강화, 의료 민영화 반대’ 활동을 하느라 바쁘다. 인천부천지역본부에는 병원 11개 조합원 2000여명이 소속해있다.“ 때는 다른 지역신문에서 관심 갖지 않는 동네 곳곳의 이야기를 다뤘다. 연재했던 ‘30년
인터뷰
김영숙 기자
2015.07.0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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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일 경우 가입 대상은 아니나, 소득이 있을 경우에는 가입해야한다.국민연금은 개인별로 가입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배우자의 가입 여부와는 관계없이 소득이 있는 경우 사업장가입자 또는 지역가입자로 의무가입 대상이다. 국민연금에서 소득은 농업소득, 임업소득, 어업소득, 근로소득, 사업소득, 부동산임대소득을 의미한다.전업주부로서 배우자가 공무원연금 등 다른 공
사회
인천투데이
2015.07.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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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공동주택 등의 단어가 낯설다. 아파트나 관리소장이라는 단어는 친숙하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 6대 회장인 채희범(52)씨를 지난 2일 협회 사무실에서 만났다.1987년 12월 주택건설촉진법 개정으로 주택관리사제도가 도입됐고, 1990년 1회 주택관리사 국가 공인 자격자가 탄생했다. 채 회장은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다른 직업으로 전환하
사회
김영숙 기자
2015.07.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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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견│김성제 감독│2015년 개봉뭔가 단단히 잘못됐다. 모름지기 국가란 국경으로 구획된 공간 안의 공동체 구성원, 적(國籍, Nationality)을 가진 국민의 생명과 안위를 보장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시작해 지금의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국면을 겪으며 대한민국 국민은 깨달았다.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결코
교양
이영주 시민기자
2015.07.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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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한동안 중단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공연이 7월부터 재개된다. 첫 공연은 15일 오후 2시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커피콘서트’다.커피콘서트 7월의 무대는 2006년 재즈 연주자 네 명이 결성한 탱고재즈 프로젝트 그룹 ‘라 벤타나’의 탱고 공연이다.아코디언 연주자 정태호, 피아니스트 박영기, 베이시스트(=일렉트릭 베이스 기타 연
공연
김영숙 기자
2015.07.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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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날려줄 국악 한마당인 ‘새얼 국악의 밤’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올해로 23회째 열리는 새얼 국악의 밤은 1993년 이후 22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명맥을 이어오며 인천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파해온 새얼 국악의 밤은 서울ㆍ경기 지역
공연
한만송 기자
2015.07.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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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가 계양국제어학관 수탁운영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계양구와 협상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대 내부에서 수탁운영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으로 확인됐다.계양구는 계양국제어학관을 수탁 운영해온 인천국제교류재단이 인천관광공사 편입 계획 등으로 수탁운영을 하지 않기로 하자, 지난 5월 새 수탁운영자 모집에 나섰다. 그러나 신청자가 없어 6월에 다시 공
지역
장호영 기자
2015.07.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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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마을 동구사람들’ 대표도서 릴레이 독서운동 선포식과 저자와의 대화가 7월 8일 오후 3시 동구청소년수련관 3층 소극장에서 열린다.‘책 읽는 마을 동구사람들’은 한 권의 책으로 서로 소통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동구에서 펼치는 것이다. 이 주최하고, 책읽는마을동구사람들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의
지역
김종호 시민기자
2015.07.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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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억원 환수 공방에, 해양관광산업과 일자리 답보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대한항공이 왕산마리나 개장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있지만, 왕산마리나로 들어가는 길은 굳게 닫혀 있다.왕산마리나 개장이 늦춰지면서 차세대 레저산업이자 관광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인천의 요트산업 역시 뒤처지고 있고, 요트 크루와 서비스업, 요트 수리업
경제
김갑봉 기자
2015.07.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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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시의 재정위기를 부각하고 ‘힘 있는 시장’을 전면에 내세워 당선됐다. 유 시장은 시 재정 위기를 국비 확보와 투자 유치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그리고 지난달 30일 ‘취임 1주년 기자설명회’를 열어 민선6기 1년의 성과를 발표했다. 정부 지원금 확보에서 역사상 최대 규모인 2조 5160억원을 올해 확보했고, 이는 지난해
정치
김갑봉 기자
2015.07.0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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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이 9만 1500명을 넘어섰다. 올해 1월 1일 기준 외국인주민은 지난해 8만 2523명보다 9002명 늘어난 9만 1525명이다. 남성이 4만 8054명(52.5%), 여성이 4만 3471명(47.5%)이다.이러한 외국인주민 수는 인천의 기초지방자치단체 10개 중 동구(7만 4000여명), 강화(6만 7000여명), 옹진(2만여명
정치
김갑봉 기자
2015.07.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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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병무지청이 ‘별난 병역 이행 가족 찾기’ 행사를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인천병무지청은 “이 행사는 자랑스럽고 특색 있는 병역 이행 사연을 가진 가족을 발굴해 건전한 입영 문화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3대가 모두 특수부대(해병대, 특전사 등)에서 복무했거나 가족 모두 같은 부대에 근무한 경우 등, 자랑스럽고
사회
한만송 기자
2015.07.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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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민선6기 1년을 맞아 유정복 시장의 공약실천계획을 분석한 뒤, “대표적인 공약이 임기 후에 가능한 만큼 재조정해야한다”고 주장했다.유 시장의 공약 131개 중 첫머리는 교통 분야다. 유 시장은 ‘인천발 KTX’를 필두로 철도ㆍ교통망 건설을 약속했다. 경인고속도로와 경인전철 지하화도 공약이다.인천발 KTX 노선 신설, 수도권광역급행철
사회
김갑봉 기자
2015.07.0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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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을 팔아먹은 유정복 시장은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 이완용과 다를 바 없다”“인천시민이 봉이냐. 쓰레기 도시로 전락시킨 유정복은 자폭하라”“자기 시민 못 지키는 시장이 시장이냐. 인천에서 사라져라”수도권매립지 사용기한 연장에 합의에 대한 서구 주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매립종료인천시민투쟁위원회는 지난 2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기자회견실에서
지역
장호영 기자
2015.07.0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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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천주교 인천교구가 운영하는 인천성모병원과 국제성모병원의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일 오전 인천 중구 답동에 있는 천주교 인천교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병원의 정상화를 위해 천주교 인천교구는 자성과 노력을 해야 한다”며 “돈벌이ㆍ독재ㆍ인권유린 경연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기자회견 참가
사회
장호영 기자
2015.07.0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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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예술문화연구소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인천시 중구 선광문화재단 갤러리에서 ‘속고 속이는 세상’이라는 제목의 현대사진 기획전을 열었다. 이 전시회에는 사진작가 8명이 참여했다.전시회는 제목처럼 ‘속고 속이는’ 전시회였다. 작품마다 ‘속고 속이는’ 세태를 풍자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전시회 자체가 ‘속고 속이는’ 퍼포먼스였다. 전시회가 열리는
교양
김갑봉 기자
2015.07.02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