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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대리점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정 = 대리점ㆍ특약점 등 비가맹점형태의 판매조직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로 밀어내기와 일방적인 매출목표 할당 등 대리점과 특약점에 가해지는 불공정행위를 규제하기 위한 법안이다. 또 대리점협의회가 본사와 협상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해 이른바 ‘남양유업방지법’으로 불리고 있다.②‘가맹사업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정
경제
정리ㆍ김갑봉 기자
2013.06.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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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의 실수였다. ‘귀가 얇았던’ 평소 성격은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의 원인이 됐다. 더 이상 버티기가 힘들어 생을 포기할까, 극단적인 생각을 했고, 혼자만 미친 사람이 되는 것 같아 정신과를 찾아 치료를 받았다. 결국 1년이 넘는 고된 싸움으로 몸은 만신창이가 됐고, 1억원 넘게 투자해 문을 연 가게는 폐업 위기에 처했다. ‘갑의 횡포’를 조금이라도 일
경제
차성민 기자
2013.06.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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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여섯 분이 목숨을 끊고 이 세상과 작별했다. 배상면주가는 상품 밀어내기로 자영업자의 삶을 밀어냈다. 남양유업 젊은 영업사원의 아귀와 같은 모습은 재벌이 만들어낸 또 다른 노예의 모습이다. 하지만 이들의 피눈물로 배를 채운 재벌들은 축배의 잔을 들고 있다. 이 지경에도 정부와 여당은 한가하다. 박근혜 정부가 경제민주화 속도를 늦춰야한다는 소리를 하
경제
이승희 기자
2013.06.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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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항만업계와 학계ㆍ시민사회는 인천항이 남북통일에 대비하고 중국 수출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투 포트(two port: 부산항과 광양항) 정책을 철폐해야하고, 인천항 간선항로 확대와 신항 수심 16m로 증대(이하 16m 증심)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인천시와 사단법인 인천시물류연구회, 사단법인 인천항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
경제
한만송 기자
2013.06.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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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사라진 경제민주화 다시 언급민주당, 6월 국회 ‘을’의 절규에 답해야정의당, 600만 입법청원 서명운동 전개 “최근에 중소상인 여섯 명이 민생고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했다. 남양유업과 배상면주가 사태는 빙산의 일각이다. 이들 대부분이 자신들의 무능력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대형 유통재벌로 인해 필연적으로 발생한 일이다. 최근에는 유통재벌들이 편의점
경제
김갑봉 기자
2013.06.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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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주거의 핵심 입지요건으로 인근 대규모 상가를 꼽는다. 쇼핑과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기 때문이다.송도 국제업무단지 1공구 지역이 송도국제도시의 대표 상권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이타워ㆍ 동북아트레이드타워를 비롯한 초고층 빌딩과 대규모 센트럴공원이 생기면서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입지로서 면모를 갖춰가고 있는 것.특히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IㆍII몰과 커낼워크
경제
김갑봉 기자
2013.06.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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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부실대출로 사라질 뻔해결손금 줄고, 이제 도약 준비 부평제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송주홍ㆍ68)은 부평구에 최초로 설립된 신협으로 1964년 부평2동 천주교회를 모태로 한다. 당시 부평2동 천주교회 신도 50명이 출자금 62만 2610원을 모아 창립했으며, 출자금은 1구좌 당 300원이었다.부평2동천주교회신협으로 출발해 1972년 재무부 인가를 받았고,
경제
김갑봉 기자
2013.05.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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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큰 지하도상가로 인천뿐 아니라 수도권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부평지하상가가 길마다 고유색 이정표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길 찾기가 한결 수월해졌다.부평지하상가 이용객들은 “길 찾기가 너무 어렵다”고 불평해왔다. 출구만 30여개에 달하고, 입점한 점포가 1000개를 넘다보니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도 길을 헤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이런 문제를 해결
경제
한만송 기자
2013.05.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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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개발과 항만ㆍ공항 확장으로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2대 도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인천광역시에 지방국세청을 신설해야한다는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인천 경제는 70년대 부평공단과 주안공단, 80년대 남동공단 등 산업단지를 통해 수출경제를 견인하며 성장하기 시작했다. 이후 1992년 한ㆍ중 수교 후 인천항의 성장, 2003년 인천국제공항 개통, 2005
경제
김갑봉 기자
2013.05.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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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와 교통조건 눈에 들어와 인천에 정착윤영한(공학박사ㆍ57) 변리사는 1978년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후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에 몸담았다가 1990년부터 2004년까지 특허청에서 일했다. 특허청에서 나온 뒤 인천에 정착해 윤영한특허법률사무소를 열었다.윤 변리사가 특허법률사무소를 낼 때만해도 인천에 5개에 불과했는데, 지금은 11개로 늘었다. 서울에
경제
김갑봉 기자
2013.05.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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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십정동 유대 기반으로 창립조합원 8000여명, 자산 800여억원직원·회원 대상 교육프로그램 강화 부평구 십정동을 유대 기반으로 두고 있는 신성새마을금고(이사장 고상철ㆍ이하 신성금고)는 1979년 6월, 31명이 발기해 창립했다. 한 달 후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1985년 7월 자체 회관을 마련했다.1987년에 제1지점(동암분소)를 개소했고, 1
경제
김갑봉 기자
2013.05.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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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탁구 위상강화, 적극 지원 계획왕산 마리나 조성해 요트경기 지원국제스포츠경기가 기업들의 비즈니스 마케팅 수단으로써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올림픽 후원사로 선정된 회사의 상품이 놀랄만한 매출 상승을 보여주는 만큼 국제경기는 그 어떤 광고방법보다 효과적이다. 따라서 점점 더 많은 기업이 경쟁적으로 국제경기의 후원사가 되기를 원한다.2014 인천아시안게임
경제
김갑봉 기자
2013.05.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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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항 아암물류단지와 인접한 갯골물류 부지를 ‘보세구역’으로 지정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보세구역이란 외국 물건(수입품) 또는 일정한 내국 물건(수출품)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고 보관할 수 있는 지역을 말한다. 관세법에 따라 관세청 또는 세관에서 정한다.갯골물류 부지를 보세구역으로 지정할 경우 연간 물동량이 9만TEU(1TEU=길이
경제
김갑봉 기자
2013.05.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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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부평대리점주 이아무개(44)씨가 자신의 창고에서 연탄불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질식사로 확인됐지만, 이씨는 유서를 통해 본사로부터 ‘물량 밀어내기’ 압박에 시달렸던 것으로 보인다.이씨는 지난 12일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유서를 작성해 동료 점주 3명에게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리고 이틀 후 자신의
경제
김갑봉 기자
2013.05.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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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의 입점 과열경쟁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부평구 갈산2동 주요 자생단체들이 부평전통시장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갈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은 21일 부평전통시장연합회와 결연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자생단체 임원들과 부평깡시장ㆍ부평종합시장ㆍ부평문화의거
경제
이승희 기자
2013.05.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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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기술과 자격증이 없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능력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동구에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력단절여성이란 임신ㆍ출산ㆍ육아와 가족구성원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말한다. 동구의 이번 취업지원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자신감과 취업
경제
이승희 기자
2013.05.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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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십정종합시장 반경 300m 거리에 이마트 에브리데이 상품공급점이 들어왔다. 그 후 시장 상인들의 매출이 반 이상으로 줄었다. 예를 들어 시장에 있는 슈퍼마켓에서는 아이스크림을 50~60% 할인해서 판매하는데, 상품공급점은 80% 할인해서 판매한다. 누가 시장에 오겠는가. 정부 차원에서 변종 SSM(기업형 슈퍼마켓)이라 할 수 있는 상
경제
장호영 기자
2013.05.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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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경차 쉐보레 스파크의 새 모델 ‘스파크S(Spark S)’를 16일부터 판매한다. 앞서 지난 14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신차 발표회는 오픈 스튜디오 형식으로 마련된 무대에서 가수 겸 쉐보레 레이싱팀 선수인 김진표씨가 진행을 맡았다. 김씨는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스파크S의 상
경제
한만송 기자
2013.05.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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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장부연)에서 ‘서로 통(通)하는 남북 Relationship(관계)’를 주제로 남북경협시민아카데미를 연다. 이 아카데미는 남북경협에 관심이 있거나 궁금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5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오후 1시 여성가족재단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 주제는 ▲남북한 체계 이해하기 ▲남북이 서로 협력하고 싶어 하
경제
심혜진 기자
2013.05.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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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수요처 발굴, 부평역상권 활성화와 맞물려부남천지점, 부평남부역 출구 앞으로 이전계획 부평남부새마을금고(이사장 윤창구ㆍ이하 남부금고)는 1970년 12월 3일 15명이 480만원을 모아 창립했다. 창립 당시 금고 명칭은 부평2동 금고였다. 1980년 내무부 인가를 받았으며, 창립당시 동사무소(현 동 주민센터)에 금고를 두고 운영했다.1986년, 지금 본점
경제
김갑봉 기자
2013.05.09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