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시가 서구 검단산업단지와 안동포사거리 일대 극심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안동포사거리 지하도로를 착공한 데 이어 이번엔 검단산업단지 연결도로를 확장키로 했다.인천시는 9일 검단산업단지~안동포사거리 도로 확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박남춘 시장, 신동근 국회의원, 이재현 서구청장, 검단지역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검단산업단지~안동포사거리 도로 확장공사는 2.94km 구간의 왕복 4차로를 8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다. 총사업비는 667억 원이다. 시는 2023년 4월 완공예정이나 공기를 최대한
[인천투데이 최종일 기자] 인천 서구 봉수대길 안동포사거리 지하차도 건설공사가 시작됐다. 이를 알리는 착공식이 17일, 박남춘 인천시장과 신동근 국회의원, 검단지역 입주기업과 지역주민 등 150명가량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시는 교통이 매운 혼잡한 안동포사거리에 왕복 4차선 지하차도(길이 840m)를 포함해 왕복 8차선 도로를 건설한다. 사업비 431억 원을 투입해 2023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봉수대로 평균 통행속도가 21.4km/h에서 59.5km/h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서비스 수준도 ‘E’에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에 따라 위기감이 고조된 검단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행ㆍ재정적 역량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25일 오전에 열린 시의회 제255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 출석해 김진규(더불어민주당, 서구1) 의원이 한 ‘검단신도시 활성화 방안’ 관련 질의에 “앵커시설인 인천지방법원 서북부지원 유치를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실ㆍ국 4개가 참여하는 특별대책기구를 구성하고 국회 등 유관기관 방문 협의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다.또한 “검단신도시 내 병원ㆍ도서관ㆍ대형쇼핑몰
인천시가 지난 3월 18일 보도 자료를 통해 ‘검단~장수간 민자도로’ 건설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 도로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재검토가 아닌 전면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검단~장수간 민자도로 전면 철회 범 주민대책위원회(이하 범 주민대책위)’는 1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범 주민대책위 발족을
▲ 부평경찰서~대원물산간 도로 확장공사가 24일 드디어 준공됐다. 부평구청에서 청라지구 경제자유구역을 연결하는 ‘부평경찰서~대원물산’간 도로 확장공사가 지난 24일 준공됐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조영하ㆍ이하 종건)는 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길이 970m, 넓이 35m로 도로를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