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시가 2026년까지 82억원을 투입해 자전거도로 94.3km를 신설한다.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2026년 인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을 25일 발표했다.시는 오는 2026년까지 ▲자전거도로 신설·정비 등 인프라 구축 ▲찾아가는 자전거 교육 ▲무단방치 자전거 처리 ▲자전거 주차·휴게시설 설치 ▲공영자전거 구축과 운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시는 자전거도로가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순환축 노선 3개와 간선축 노선 8개의 단절구간 94.3km(22개)의 우선순위를 정해 2026년까지 신설할 예정
[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시가 서구 검단산업단지와 안동포사거리 일대 극심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안동포사거리 지하도로를 착공한 데 이어 이번엔 검단산업단지 연결도로를 확장키로 했다.인천시는 9일 검단산업단지~안동포사거리 도로 확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박남춘 시장, 신동근 국회의원, 이재현 서구청장, 검단지역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검단산업단지~안동포사거리 도로 확장공사는 2.94km 구간의 왕복 4차로를 8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다. 총사업비는 667억 원이다. 시는 2023년 4월 완공예정이나 공기를 최대한
[인천투데이 최종일 기자] 인천 서구 봉수대길 안동포사거리 지하차도 건설공사가 시작됐다. 이를 알리는 착공식이 17일, 박남춘 인천시장과 신동근 국회의원, 검단지역 입주기업과 지역주민 등 150명가량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시는 교통이 매운 혼잡한 안동포사거리에 왕복 4차선 지하차도(길이 840m)를 포함해 왕복 8차선 도로를 건설한다. 사업비 431억 원을 투입해 2023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봉수대로 평균 통행속도가 21.4km/h에서 59.5km/h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서비스 수준도 ‘E’에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검단 인근의 할메산과 골막산에 둘레길을 새로 조성해 개통했다.구는 민선 7기의 ‘서구 미래비전 2030’ 공약사항 중 하나인 친환경 10대 둘레길 조성에 맞춰 지난 26일 할메산 둘레길과 골막산 둘레길을 개통하고 기념 걷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할메산과 골막산은 인천의 중요한 S자 녹지축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한남정맥 산줄기 중 하나이다. 한남정맥은 안성칠장산에서 김포 문수산까지 한강유역과 경기 서해안지역을 나누며 총연장 178.5km로서 서구 구간은 34km에 이른다.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