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설을 맞이해 성수식품 업체를 점검하고 인천e음플랫폼에서 특가대전 등을 진행한다.시는 설 연휴기간동안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인천e몰에서 특가대전을 실시하며, 온누리 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특별점검으로 오는 20일까지 축산물 주요 취급처인 식용란수집판매업‧식육포장처리업 등 축산물이력제 이행상황을 특별단속할 계획이다.축산물이력제는 소‧돼지‧닭 등 축산물의 사육에서 판매까지 과정을 이력번호로 조회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
[인천투데이 박길상 기자] 인천시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계란 유통을 위해 계란 수집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냉장차량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계란 수집판매업은 계란을 수집 처리해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영업을 말한다. 이 사업은 올해 4월 25일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가정용 계란 ‘선별포장유통제도’를 통해 세척ㆍ선별ㆍ포장 과정을 거친 계란을 더 신선한 상태로 유통할 수 있게 마련됐다.보조금 지원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전 1년 이상 계란 수집판매업을 유지한 업체로 서류와 현장 확인을 통해 8개소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냉장차량
[인천투데이 박길상 기자] 인천시가 김장철을 앞두고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소를 무더기 적발했다.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동절기 대비 젓갈류 등 김장식품과 식용란 수집판매업소 82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30곳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업소 7곳을 적발하고 이중 35곳은 입건, 2곳은 관할 행정기관으로 이첩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김장철을 앞두고 수요가 많은 젓갈류 등 김장철 성수식품과 조류독감 발생 위험이 높은 식용란(달걀)을 대상으로 했다.단속 결과, 영업신고 없이 젓갈류를 소비자에게 불법 판매한 업소와 원료 장부를 거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시가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 의무화를 시행한다.시는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 계도기간이 끝나는 8월 23일부터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앞으로 달걀 껍데기에 생산정보 총10자리 숫자가 표시되면, 소비자는 맨 앞에 4자리 숫자로 산란일자를 확인할 수 있다. 그 뒤에는 생산자 고유번호(5자리)와 사육환경번호(1자리) 순서로 표시된다.표시제가 의무화되면 산란일자를 표시한 달걀만 유통·판매되기 때문에 소비자는 시장·마트 등에서 산란일자를 확인하고 신선한 달걀을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