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올해 제9회 변호사시험에서 초시합격률 82.5%를 기록했다. 국내 로스쿨 25개 중 6위, 정원 50명 미만 로스쿨 중 1위에 해당한다.인하대로스쿨은 매년 평균 41.2명, 누적 법조인 370명을 배출했다. 지난 1~8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기준 판사 8명(2020년 9월 내정 2명 포함)과 검사 9명을 배출했다. 비율로 따지면 서울에 소재한 로스쿨보다 훨씬 우수한 결과다.이경주 인하대로스쿨원장은 소수정예 밀착교육이 변호사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원장 조봉래, 중어중국어학과 교수)이 ‘2019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학연구원은 ‘인천의 내발적 공동체 기반 도시회복력 연구’를 주제로 다양한 학술연구사업을 진행하며, 6년(3년+3년)간 1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조봉래 원장은 “사업 선정을 기반으로 인천학연구원이 명실공히 인천연구의 학문적 발전과 도시 성장의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고 협동과 포용의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인문학과 사회과학, 공학의 융합적 지역연구의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가 중국학술원을 개원한다. 떠오르는 공룡, 중국을 겨냥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인천은 지정학적으로 중국과 매우 특수하고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차이나타운이 형성돼있다. 하지만 중국이나 화교 관련 전문 연구기관은 없다. 이러한 역할과 함께 동북아의 거점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인천대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