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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교육 주체들이 모여 지난 7월 출범 후 6개월이 지난 민선3기 시교육청의 교육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을 했다.인천대학교 인천공공성플랫폼추진단(단장 김철홍 교수)은 12월 27일 오후 인천시의회 의원 총회의실에서 ‘인천시교육청 민선3기의 교육정책 방향과 모색’을 주제로 한 2018년 인천공공성플랫폼 5차 토론회를 진행했다.지난 5월 발족한 인천대 인천공공성플랫폼추진단은 지역 현안인 한국지엠 법인 분리, 인천 내항 재개발 등과 관련한 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 시작에 앞서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6개월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사회
장호영 기자
2018.12.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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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교육감 관사를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발표했다. 민선3기 도성훈 교육감이 ‘선거운동 기간부터 이전 교육감들이 계속 사용해오던 관사를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시교육청은 지난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시교육청 각 부서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교육감 관사를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남동구 석촌로(간석동)에 소재한 관사는 건축면적 276.32㎡, 토지 549.4㎡ 규모로 1984년에 지어졌다. 민
사회
장호영 기자
2018.08.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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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3기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인수위원회인 공정한 인천교육 소통위원회(이하 소통위)가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을 인천시교육청의 새 슬로건으로 발표했다.소통위는 지난 15일 새 슬로건(교육비전)과 함께 3가지 교육지표, 5대 주요정책이 포함된 인천교육 기본방향을 확정·발표했다.교육비전인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에는 교육 혁신을 통해 자신의 삶에 스스로 책임을 지며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삶의 힘’이 자라는 교육을 펼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3가지 교육지표는 ▲꿈이 있는 교실 ▲소통하는 학교 ▲공
사회
장호영 기자
2018.07.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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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민선3기 인천시교육감이 태풍으로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충탑 참배와 특수학교 장애인 학생들의 등굣길을 돕는 일일 교사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인천시교육청은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상륙함에 따라 2일 오후 4시 시민을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었던 취임식을 생략하고, 도 교육감이 직원들만 참석한 자리에서 취임 선서와 취임사를 하는 형식으로 취임을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취임 선서에 앞서 도 교육감은 재난안전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남동구 만월초등학교와 신월초교 등 재난 취약시설을 방문하기도 했다.도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인천 아이들의 몸
사회
장호영 기자
2018.07.0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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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3기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비서실장에 홍원선 전 선거캠프 사무장을 내정했다.인천시교육청은 1일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도성훈 후보 캠프 사무장을 맡았던 홍원선(56)씨를 비서실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홍 내정자는 충남 논산 출신으로 주식회사 원웅식품 이사와 ‘길주봉사회’ 본부장을 지냈다.또한 소통위는 교육감 정책보좌관으로 김태정 (사) 마을교육공동체 ‘함께배움’정책위원장, 이광수 정책기획조정관실 장학사, 조우성 인천교육과학연구원 교육정책연구소 파견교사, 황보근석 인제고등학교 교사 등 4명도 내정했다.소통위 관계자는 “홍 내정
사회
장호영 기자
2018.07.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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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민선3기 인천시교육감 당선인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43.8%의 득표율로, 29.8%를 얻은 고승의(전 인천시교육청 기획관리국장) 후보와 26.4%를 얻은 최순자(전 인하대학교 총장)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도 당선인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장 출신으로, 인천지역 88곳 시민사회단체가 추진한 ‘인천촛불교육감 추진위원회’의 진보 후보 단일화에서 임병구 인천예술고등학교 교사와 경선을 벌여 단일후보로 선출돼 선거를 치렀다.진보 성향의 도 당선인은 보수 성향의 고 후보와 최 후보가 단일화를 하지 못하고 고소·고발까지 하며
사회
장호영 기자
2018.06.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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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민선3기 인천시교육감 당선인이 취임 후 관사를 사용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선언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관사 활용방안과 관련한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도 당선인 인수위원회인 ‘공정한 인천교육 소통위원회’는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다음달 15일까지 교육감 관사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청연 전 교육감은 2014년 취임 직전 노후된 관사를 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보수한 후 사용했다가 비판에 직면했다. 선거 당시 지지했
사회
장호영 기자
2018.06.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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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 달 후면 민선7기 인천시장의 임기가 시작된다. 누가 인구 300만의 인천을 이끄는 지도자가 될지 아직 알 수 없으나, 새로운 시정에 거는 기대치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 각종 경제지표가 나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업률과 빈부소득격차는 여전히 걱정스럽다. 여기다 급격하게 변하는 남북관계와 북미관계는 번영을 향한 변화와 정체에 빠진 도태 중 택일을 주문하고 있다.인천은 인구 규모에서 대구를 앞질러 부산에 근접해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서울 지향적이고, 정주성(定住性) 또한 취약하다. 이러한 이유는 정치ㆍ경제ㆍ교육ㆍ문화ㆍ사회
칼럼
인천투데이
2018.06.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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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가 개발 촉진을 위해 고도제한 완화를 의결한 월미관광지구에 유정복 인천시장 형제일가와 김홍섭 중구청장 일가가 2016년 공시지가 기준으로만 약 170억원에 이르는 땅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었다. 유 시장은 시 도시계획위의 의결 사항 결정고시를 보류했다.시 도시계획위는 지난달 18일 중구 북성동 1가 일대 월미관광지구(2
정치
김갑봉 기자
2016.06.0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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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하천 살리기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정비 공사를 시작해 약4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평구청부터 부천시 경계까지 굴포천 하류 6.6㎞구간을 자연형하천으로 조성했다. 자연형하천 조성공사는 썩은 물이 고여 있던 굴포천 밑바닥을 준설한 뒤, 부평구청 앞에 오수 차집시설을 설치해 복개구간 오수를 차집하게 한 다음 서울 풍납취수
기획
이승희 기자
2010.10.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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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를 통해 야권단일 후보였던 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당선되면서 인천경제는 변화를 앞두고 있다. 지방정부의 재정규모로만 보더라도 7조원에 달하는 인천시의 수장이 바뀌면서 공공재원이 어디에 투자되느냐에 따라 인천시의 미래가 달라진다. 예산은 곧 정책이다. 지방정부의 예산이 어디에 투여되느냐가 곧 그 지방정부의 성격을 가늠한다. 실업률1위, 삽질경제, 경제자
경제
김갑봉 기자
2010.06.1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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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배 부평구청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20만원을 선고받아 구청장직 상실 위기에 놓였다. 지난 4일 인천지방법원 형사12부(부장판사 김천수)는 “이 사건의 핵심인 기부행위(업무추진비 사용)를 직무행위라고 하지만, 기부행위 상대자와 당시 정황으로 보아 직무상 행위로만 볼 수 없어 유죄를 선고한다”고 밝혔다.박 청장은 업무추진비로 지난 2005년 2월
사회
한만송기자
2007.01.09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