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선원 50.5%
국민의힘 이현웅 31.1%
녹색정의당 김응호 2.8%
새로운미래 홍영표 11.5%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는 22대 총선 인천 부평을 여론조사결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후보(61)가 오차범위(±4.4%p) 밖으로 타 후보보다 우세해 과반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2~23일 이틀간 부평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ARS 휴대전화조사(통신 3사 제공 가상번호 100%)방법을 사용해 후보 지지도를 조사했다.

왼쪽부터 민주당 박선원, 국민의힘 이현웅, 녹색정의당 김응호, 새로운미래 홍영표 후보.
왼쪽부터 민주당 박선원, 국민의힘 이현웅, 녹색정의당 김응호, 새로운미래 홍영표 후보.

그 결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후보가 50.5%, 국민의힘 이현웅(53) 후보가 31.1%, 녹색정의당 김응호(51) 후보가 2.8%, 새로운미래 홍영표(66) 후보가 11.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없음 또는 모름’은 4.1%다

부평을 후보자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박 후보가 50.8%, 이 후보가 30.1%, 김 후보가 1.2%, 홍 후보가 11.1%를 기록했다. ‘없음 또는 잘 모름’은 6.8%다.

정당 지지도를 묻는 질문엔 ▲민주당 49.6% ▲국민의힘 32.5% ▲새로운미래 3.5% ▲개혁신당 3.3% ▲녹색정의당 1.5% ▲진보당 0.4% 순으로 응답이 나왔다.

비례대표 정당지지도에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당 대표로 있는 ▲조국혁신당이 27.8%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25.1%이다.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21.8%를 기록했다. 그 뒤로 ▲새로운미래 5.8% ▲녹색정의당 5.7% ▲개혁신당 4.7% 순이다.

※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2일~23일 이틀간 진행했다. 조사는 ARS 휴대전화조사(통신 3사 제공 가상번호 100%)방법을 사용해 부평을 유권자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며 응답률은 6.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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