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구민과 가장 가까이 호흡하며 깊게 뿌리 내릴 것”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22대 총선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원희룡 국토교통부 전 장관이 계양산전통시장에 후원회 사무실을 개소했다.

원희룡 선거 사무소는 원희룡 전 장관이 계양구 병방동에 위치한 계양산전통시장에 후원회 사무실을 개소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천수 후원회장과 원희룡 전 장관 (사진제공 원희룡 선거 사무소)
이천수 후원회장과 원희룡 전 장관 (사진제공 원희룡 선거 사무소)

원 전 장관은 계양 구민들과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후원회 사무실을 사무 공간 밀집 지역이 아닌 전통시장 내 상가 1층에 마련했다.

이날 후원회 사무실에 방문한 원 전 장관은 “계양 구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달라”면서 “계양 맞춤형 공약을 준비했다”고 새로운 공약을 예고했다.

원 전 장관은 “계양 구민과 가까이 호흡하고 계양 발전을 정치적 성장으로 생각하며 깊게 뿌리 내리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원 전 장관은 지난 26일 한국지엠 부평공장이 생산하는 SUV 차량을 계양구 소제 쉐보레 전시판매장에서 구매 계약을 하며 “모든 것을 인천·계양과 관련된 것으로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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