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전종근 PD |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미국 경쟁심사당국의 기업결합심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 매각에 여러 항공사들이 관심을 보이며 인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청주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케이는 지난 22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아시아나 화물분야 인수전은 에어인천, 에어프레미아, 그리고 에어로케이까지 항공사 3곳으로 압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경쟁심사당국의 지적을 수용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합병을 위해 화물사업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고, 이후 국내 저비용항공사들 사이의 인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을 기반으로 장거리 전문 LCC인 에어프레미아와 화물 전문 항공사인 에어인천, 그리고 패션 중견기업 대명화학이 대주주인 에어로케이가 인수 후보로 나서며 3파전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인수 의향서 제출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유럽과 미주 노선 확대를 목표로 기단 확대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에 큰 관심을 보이는 에어인천은 이번 인수전에서 승리해 국내 2위 사업자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이번 인수전에 참여하는 에어로케이의 대주주인 대명화학은 의류사업 법인만 27개를 보유한 국내 패션 전문 중견업체로,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로 유통 전 과정에 관여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상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 이 영상은 챗GPT를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AI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기자 : 인천투데이 박규호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전종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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