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22일 남동구 나선거구 경선 지역 지정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오는 4월 10일 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인천 남동구의원 나선거구 선거를 국민의힘이 경선 대상지로 결정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4.10 재·보궐 공천관리위원회는 남동구 나선거구를 경선 대상지로 지정하고 강경숙 전 8대 남동구의원과 문종관 전 7대 남동구의원을 경선 대상자로 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정숙 예비후보(왼쪽)와 문종관 예비후보(오른쪽)의 모습.
강정숙 예비후보(왼쪽)와 문종관 예비후보(오른쪽)의 모습.

강 전 의원은 8대 남동구의원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여성희망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다.

문 전 의원은 7대 남동구의원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중소기업경제협력 위원장을 지내고 있다.

한편, 남동구의원 나선거구는 정승환 전 의원이 이번 총선에 출마키로 하면서 총선에 맞춰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경선이 확정 된 두 예비후보자와 김선유 국민의힘 인천시당 부동산정책위원장, 조용규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부대변인이 도전했었다.

이번 경선은 책임당원선거인단 100% 투표로 진행되며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 예비후보는 본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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