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사회의 숨결’ 출간 기념
22대 총선 인천 남동갑 출마 예고

인천투데이=김현철│전성식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사무처장이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본격화 한다.

전 전 사무처장은 오는 5일 오후 3시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 1층에서 ‘전성식의 앤솔로지 지혜로운 사회의 숨결’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지혜로운 사회의 숨결’은 전 전 사무처장이 오래 몸담았던 국민의힘 인천시당 사무처를 뒤로하고, 그 동안 쌓인 추억과 지식인으로서 고뇌, 인천에 대한 애정과 평생 살아갈 남동구에 대한 사랑을 기록한 책이다.

또한 인천 정치 1번지이면서 행정과 교육의 중심지이자 큰 잠재력을 지닌 산업 중심지 남동구에 대한 비전도 담았다.

전 전 사무처장은 “정당 사무처 경험을 오래하며 느낀 정치적 소신과 남동구의 비전을 담았다”며 “출판기념회를 소통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전 전 사무처장은 22대 총선에서 인천 남동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것이 유력하다. 출판기념회가 끝난 뒤 오는 8일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인하대와 같은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고, 2009년부터 국민의힘 전신 한나라당 인천시당 사무처에서 일을 시작한 뒤 조직팀장 등을 역임했다. 중앙당으로 자리를 옮겨 조직국 부장 등을 거친 뒤 지난 2022년 인천으로 복귀해 인천시당 사무처장을 맡았다.

전성식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사무처장이 출판기념회를 연다. (자료제공 전성식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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