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지난 13일 시청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글로벌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인천 유치를 위한 공감대 확산 역할을 할 예정이다.

글로벌 서포터스는 인천이 2025년 한국엣 열린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될 수 있게 응원과 지지 영상 제작, 업로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에 능숙한 이들을 서포터스로 모집했다. 최연소 중학생부터 청년스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서포터스 대표단(2명)을 비롯한 서포터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을 이끌어가는 청춘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활동이 기대된다”며 “시도 초일류도시의 젊은이들을 위해 반드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인천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