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오전 11시 부평역 광장서 개최
역광장~부평시장역~부평시장로터리 행진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오는 7월 27일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인천에서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실현 1차 인천평화행진' 행사가 열린다.

정전 70년 한반도평화인천행동은 오는 6월 10일 오전 11시 부평역광장에서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실현 1차 인천평화행진'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인천평화행동이 오는 6월 10일 '정전70년, 한반도 평화실현 1차 평화행진'을 개최한다.(사진제공 정전70년 한반도 평화실현 인천행동)
 인천평화행동이 오는 6월 10일 '정전70년, 한반도 평화실현 1차 평화행진'을 개최한다.(사진제공 정전70년 한반도 평화실현 인천행동)

인천평화행동은 인천지역연대와 민주노총 인천본부,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와 정의당 등 단체 46개가 참여해 구성했다. 

행사는 오는 6월 10일 오전 11시 부평역 광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천평화행동은 행사에 참여할 시민참가단을 온라인 설문 폼으로 모집하고 있다. 당일 ▲우당탕탕 시민연주단 ▲평화행진 댄스단 ▲자원봉사단 ▲개사곡 공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평화행진 코스는 부평역광장~부평시장역~부평시장로터리~부평역광장(2.5km)으로 이어진다. 행진하는 동안 시민참가단이 직접 쓴 가사로 만든 노래와 연주, 댄스 등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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