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1차서류 접수
신임사장 임명까지 대행체제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1차 서류심사 합격자가 없어 무산된 인천도시공사(iH공사) 사장 공모가 다시 진행된다.

iH공사는 13일 인천도시공사 사장 모집 재공고를 냈다. 지원서류 접수 기간은 13일부터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다.

인천도시공사 전경.
인천도시공사 전경.

1차 서류심사 모집결과 4명 이하일 경우 서류평가를 생략하고, 구체적 자격요건과 적격여부만 판단한다. 지원자가 4명 초과 시에는 소득점자 순으로 4명이 면접심사를 거친다.

2차 시험인 면접심사는 오는 2월 9일 치러진다. 이후 iH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적격자 2명을 선발해 인천시장에게 추천하면, 시장은 최종 임용자를 결정한다.

한편, 이승우 iH공사 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6일까지다. 신임 사장이 임명될 때까지 iH공사는 상임이사인 서경호 자산관리본부장 대행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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