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동체 발전 위해 활동한 단체위해
16회 시상식, 단체 7개 풀뿌리시민운동상 수상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시민재단이 제16회 인천풀뿌리 시민운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천시민재단은 <인천투데이>와 공동주최로 8일 인천시 중구 소재 스페이스 더꿈에서 인천풀뿌리시민운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민재단이 8일 제16회 인천풀뿌리 시민운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천시민재단은 ▲비영리 민간단체·공익활동단체·활동가 지원 ▲소외계층 사회복지사업 ▲자발적 공동체 형성 지원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재단이다.

인천풀뿌리시민운동상 시상식은 인천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동한 공익활동 단체들을 격려하고 시민운동의 성과를 이룬 공익단체의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인천에서 나고 자란 노화정 싱어송라이터가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풀뿌리시민운동상은 박성표 인천시민재단 이사장과  박길상 <인천투데이> 대표가 시상했다.

풀뿌리시민운동상은 ▲사단법인 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 ▲사단법인 나눔과함께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두잉 ▲인천마을인학교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계양평화복지연대 ▲사단법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건강과 나눔 등 단체 7개가 수상했다.

사단법인 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은 ‘머리에서 가슴, 가슴에서 발로 청소년 평화x 기행’ 사단법인 나눔과함께는 ‘글과 그림으로 엮어내는 어르신 이야기 보따리’로 수상했다.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두잉은 ‘청소년 기후위기 프로젝트 : 기후위기 대응위한 청소년들의 움직임으로 풀뿌리 운동상을 받았다.

인천마을인학교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은 청소년 가구제작지원사업 ‘내 생애 첫 책상’ 사업으로 수상했다.

계양평화복지연대는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활동 다회용기 지원사업, 사단법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는 치유텃밭정원만들기 사회공헌활동, 건강과 나눔은 가정 밖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으로 각각 풀뿌리 운동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