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이민우PD I 고려고속훼리(주)가 운영하는 코리아프라이드호는 현재 인천항과 백령도를 잇는 국내 최초 제작 초쾌속선이다.

첫 출항 전인 8월 18일 오전 5시 부산에서 출발한 코리아프라이드호는 최고 시속 40노트(74km)로 달려 남해와 서해를 돌아 11시간 50분 만인 오후 4시 50분 인천항에 입항했다.

잦은 결항으로 섬 주민들이 겪던 불편사항을 개선하리라는 포부와 함께 9월 8일 첫 출항한 코리아프라이드호는 현재 인천~백령 항로에서 활발히 운행 중이다.

여객 요금은 편도 대인 기준 일반석 7만1700원, 비즈니스석 9만9800원, 1등석은 12만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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